오늘...춘천은 날씨가 좋았습니다...파~란 하늘에...뭉게구름...
선선한 바람에...힘쓰기 괜찮은 날이었습니다...햇살은 좀 따가웠지만...^^

점심먹고...좀 미기적 대다가...오늘은 먼저 못 닦아낸 세차를 함 오리지날로
하려고...GS마트에 캐미컬 샴프를 사러 갔었습니다... 사람들이 많더군요...

마트입구에서 막혀서 있는데...왠 하얀티지가 중앙선을 넘어서리...오더군요.
꽁구리덩 이었습니다...오늘도 회원을 둘이나 보았네요...^^

샴푸를 사서 마눌님과 같이 세차장으로...물을 흠벅주고...캐미컬샴프로 박~박~^^
먼저처럼 물때가 안벗겨지거나 그러지는 안더군요...헤헤헤

근데...차 전체에 도포되어있는 그 얄미운 아스팔트 까만점...아주 빡빡 밀어야
지는것이...오늘 이 아스팔트와의 사투를 벌였습니다... 장장 4시간을...

케케케 결국은 우리가 승리...완전히 제거해 버렸지요...^^ 속이 션~하더군요...
근데...집으로 돌아왔는데...허리가 안펴지는거이...흑흑흑...(마눌님 역시...)

좀 쉬다가...먼지 앉기전에 코팅을 먹여놔야 겠다는 생각에...힘든 몸...정신을
가다듬고서리...또...코팅작업을 하였습니다...(이번에 역시 마눌님과...)

힘들어하는... 아들 내외의 모습이 안스러웠는지... 어머니까지 나오셔서 광택을
내시느라 ㅋㅋㅋㅋㅋㅋㅋ^^ 오늘 왠가족이 골목에서 차를 딲느라구...

뭏든...해야되었던걸 다 하고나니 아주 속이 후련~하군요...^^ 계속 미루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