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피곤함 때문인지...(무더위 속에서 CB달고...수업...벙개...몸이 좀...)
아침에 자고 일어났는데...이부자리서 몸을 일쿠는 순간...목이...!! 윽...목이...
일어날수가 없는 겁니다. 잠을 잘못잤을때의 그 근육통...ㅋㅋㅋ 아파죽겠네요.
평소의 운동량에 문제(운동부족)가 있었는지... 좀 아프다 말겠거니~ 했는데...
하루죙일 아프네요...지금은 아까보다 좀 더... 수업을 하는데... 목을 돌릴수가
없으니...등뒤에서 아이들은 책상에 머리박고 킥킥킥킥~~ 한참을 열을 올리고
수업(고도의 집중)을 하다 목아프다는걸 잊고, 몸을 휙~ 윽...!! 목...목... 내 목~
이게 언제까지 아플려고 이렇게 차도가 없는건지... 에고...몸 피곤...맘 피곤...
피곤해 죽겠네요...

춘천은 아까 저녁부텀 비가 옵니다. 무더웠던 기온이 금새 뚝~떨어졌네요...^^
어제 CB달다 망가진 브레이크등 고정해주는 브라켓...그 철판이 걱정이예요. ㅠㅠ
브라켓이 용접된 철판에서 일어나서리...거기에 빗물이 들어가면...녹이 날지도...
에고... 차근차근 할것이지... 남에차 해줄땐 아무일 없이 잘 해주고는... 내차는
손만대면 망가지네~~ 손만대면...

지금 제 왼쪽 브레이크등...겉으로 봐선 모르지만... 달랑~ 나사 2개에 힘없이 매달려
있습니다...ㅋㅋㅋㅋ^^ 주인을 잘못 만나서... 오자마자 과도한 운행에...ㅠㅠ여기저기
망가지고, 긁히고...

아침에 차를 멀리대서 집앞으로 가질러 가는데... CB전동브라켓 뚜껑이 없는겁니다.
헉~쓰...!!(어제 장착하다 떨겨서 뚜껑이 잘 떨어졌다는) 어제 떼빙하다 어따 떨겼나?
예열을 위해 시동을 걸어놓고... 착찹함에 담배를 피고 차옆에 서있는데... 왠 4~5살 되
보이는 여자아이가...내 전동이 뚜껑을 들고 뛰어다니더군요 ㅋㅋㅋㅋ^^ 그 즉시 철물점
으로 직행... 본드사다가 즉시 붙였습니다 ㅋㅋㅋㅋㅋㅋ^^

근데...역시 티지는 연비더라구요~~^^ 새차라 안정이 안되었는데도 제가 느끼는
체감연비란....ㅋㅋㅋ 이쁜놈... 앞으로 장거리 뛸때 부담이 없을듯...^^ 고사도 지냈겠다
이제 귀신?도 쫒았고... 액댐없는 즐기기에 들어가야 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