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딸래미가 콧물 감기 걸렸다가 거의 낳아가는데.....이젠 제가 걸린듯 하네요

어제 식장산 갔다오자마자....갑자기 온몸이 나긋나긋....ㅡ.ㅡ;

어제의 벌초로 좀 피곤한갑다 싶어 엎드렸는데 우리의 딸래미 그 기회를 놓치지 않고 등판위에서 펄펄 뛰면서 노는디..

아파 죽는줄....ㅡ,.ㅡ;

잠깐 엎드린다는게 한 3시간 잤네요.....근데............코가 간질간질 하면서 콧물도 나오는게

입맛도 쓴것이(입맛이 쓴경우는 머리털 나고 손가락으록 꼽을 정돈디....) 저녁도 안먹고. 그냥 대충 씻고 또 누웠어요


아침에 인나는디......어찌나 몸이 무겁던지......뭐 원래 그자체가 무겁지만......


음....그래도 가을인지라 나름 환절기인디...감기조심하세요........원래 오늘 섬에 갈려고 했는데..

감기때문에....애덜한테 옮길까봐 못가겠어요....뭐 만두님 혼자 계신다면 살짝 전염시켜주는것도 좋았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