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연합정모......결국은 못갔답니다 ㅠ.ㅠ
- [충]soulman
- 조회 수 127
- 2007.09.09. 10:01
지난 금요일 저녁에 영인이가 갑자기 구토하고 열나고 설사하길래.......
급하게 병원에 갔었죠!! 하루 전부터 설사를 하긴 했는데....별 증상없이
잘 놀고 하길래 배탈난 정도로 생각했었는데.....
의사왈....장염인 것 같다구.....여러가지 약 처방받고 집으로 데려왔죠.
뭘 먹으면 바로 토해서리....약도 아주 조금 밖에 못먹이고.....졸졸 굶었죠...
장염걸리면 탈수 증상이 올 수 있다하여 물을 자주 주었고요...
아무튼.....어제 토요일.....먹은 게 없어서 힘이 없긴 하지만....
열나는 것과 구토는 거의 멈춘 것 같아서....직장 동료 결혼식에 데리고 갔더랬죠.
집에서만 계속 있으니 영인이가 더 힘들어하는 것 같아서리...
결혼식 가서....영인이가 좋아하는 새우 등 음식 좀 먹이고.....날씨가 너무 화창하고 좋길래
집에 오는 길에.....대전 시립미술관 들려서 모자이크 시티란 전시회 보고....화창한 날씨 좀 즐기고
집에 돌아 왔더랬죠....
집에 와서 먹을 걸 무지 하게 찾길래......평상시처럼 밥도 먹이고.....먹기 싫어하는 약도
강제로 먹이고 재웠더니......오늘 아침엔 거의 정상으로 돌아온 것 같네요.
다행히 이젠 구토 거의 안하는 듯 하고.....체온도 정상이고요.....배변주기도 길어졌고...
변에 물기도 많이 줄어가는 것 같다는......ㅎㅎ
어제 그제 영인이가 계속 그렇게 골골대니 뭐....와이프한테 정모간다는 얘기도 못하겠더군요 ㅠ.ㅠ
결국 어제밤 영인이를 재운....새벽 1시 조금 넘어서.....다녀 오라는 와이프의 재가가 떨어졌고...
부랴부랴 불토님한테 전화걸어서...분위기 좀 파악했더니....우리 충방분들은
이제 이불깔고 잘 준비하는 분위기라기에....아쉬워하면서....포기했답니다 ㅠ.ㅠ
솔직이 무주까지 쏘면 1시간 이내에 충분히 가니까...늦더라도 꼭 가려고 했었죠.
아무튼 불토님 통해 충방 참석하신 분들 얘기 들어보니....예상보다 더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셨더군요. 참으로 다행이다...잘되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잠시라도 함께하고 싶었는데....갑작스런 영인이 장염사건으로 부득이하게 불참하게 되었습니다.
죄송하고요.....다음달에 있을 전국정모에는 꼭 참석하도록 하겠습니다.
영인이랑 와이프하고 같이요...ㅎㅎ
이제 돌아올 준비를 하고 계실 분들.....많이들 피곤하실텐데요.....
안전운행해서 집으로 잘 복귀하시길 빕니다~~
화이팅입니다!!
급하게 병원에 갔었죠!! 하루 전부터 설사를 하긴 했는데....별 증상없이
잘 놀고 하길래 배탈난 정도로 생각했었는데.....
의사왈....장염인 것 같다구.....여러가지 약 처방받고 집으로 데려왔죠.
뭘 먹으면 바로 토해서리....약도 아주 조금 밖에 못먹이고.....졸졸 굶었죠...
장염걸리면 탈수 증상이 올 수 있다하여 물을 자주 주었고요...
아무튼.....어제 토요일.....먹은 게 없어서 힘이 없긴 하지만....
열나는 것과 구토는 거의 멈춘 것 같아서....직장 동료 결혼식에 데리고 갔더랬죠.
집에서만 계속 있으니 영인이가 더 힘들어하는 것 같아서리...
결혼식 가서....영인이가 좋아하는 새우 등 음식 좀 먹이고.....날씨가 너무 화창하고 좋길래
집에 오는 길에.....대전 시립미술관 들려서 모자이크 시티란 전시회 보고....화창한 날씨 좀 즐기고
집에 돌아 왔더랬죠....
집에 와서 먹을 걸 무지 하게 찾길래......평상시처럼 밥도 먹이고.....먹기 싫어하는 약도
강제로 먹이고 재웠더니......오늘 아침엔 거의 정상으로 돌아온 것 같네요.
다행히 이젠 구토 거의 안하는 듯 하고.....체온도 정상이고요.....배변주기도 길어졌고...
변에 물기도 많이 줄어가는 것 같다는......ㅎㅎ
어제 그제 영인이가 계속 그렇게 골골대니 뭐....와이프한테 정모간다는 얘기도 못하겠더군요 ㅠ.ㅠ
결국 어제밤 영인이를 재운....새벽 1시 조금 넘어서.....다녀 오라는 와이프의 재가가 떨어졌고...
부랴부랴 불토님한테 전화걸어서...분위기 좀 파악했더니....우리 충방분들은
이제 이불깔고 잘 준비하는 분위기라기에....아쉬워하면서....포기했답니다 ㅠ.ㅠ
솔직이 무주까지 쏘면 1시간 이내에 충분히 가니까...늦더라도 꼭 가려고 했었죠.
아무튼 불토님 통해 충방 참석하신 분들 얘기 들어보니....예상보다 더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셨더군요. 참으로 다행이다...잘되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잠시라도 함께하고 싶었는데....갑작스런 영인이 장염사건으로 부득이하게 불참하게 되었습니다.
죄송하고요.....다음달에 있을 전국정모에는 꼭 참석하도록 하겠습니다.
영인이랑 와이프하고 같이요...ㅎㅎ
이제 돌아올 준비를 하고 계실 분들.....많이들 피곤하실텐데요.....
안전운행해서 집으로 잘 복귀하시길 빕니다~~
화이팅입니다!!
댓글
4
[충]호호만두情
[충]soulman
[충]zini
[충]soulman
11:34
2007.09.09.
2007.09.09.
19:08
2007.09.09.
2007.09.09.
19:42
2007.09.09.
2007.09.09.
행동이나 활동은 뭐....정상으로 돌아 왔는데.....
아직도 변이 정상으로 안돌아와 걱정입니다 ㅠ.ㅠ
먹는건 뭐 잘 먹고....토하지 않으니 다행인데....
약을 너무 안먹어서 이거 설사가 멈추지 않는 듯.....
내일 하루 더 지켜봐야죠 뭐!!
아직도 변이 정상으로 안돌아와 걱정입니다 ㅠ.ㅠ
먹는건 뭐 잘 먹고....토하지 않으니 다행인데....
약을 너무 안먹어서 이거 설사가 멈추지 않는 듯.....
내일 하루 더 지켜봐야죠 뭐!!
22:58
2007.09.09.
2007.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