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한번도 기계로 자동세차나 셀프세차장에서 세차한적이 없습니다..
다행히 저희 회사가 공장겸용이라서 대형차들 세차할때 사용하는
고압세차장이 있거든여..
걍 물뿌리고 걸레도 물기만 닦아도 세차 끝입니다..
가끔 수성왁스로 대충 닦아주면 광도 나구여 ㅋㅋ
근데 세차할때마다 저를 가슴아프게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간혹 아주 간혹가다가 자동차에 대한 개념이 약간 아주 약간
나름대로 부족하신 분들이 문짝을 팍팍 열어대서
앞문짝에 손톱으로 찍은듯한 자국들이 점점 많아진다는 겁니다..
주차도 되도록이면 횡열로 안하고 종대로 합니다만
시간을 조금 연장하는 수준밖에 안되더라구여... 결국은
하나씩 늘어만 갑니다..
뭐 휴게소에서는 운전자가 차에 있는데도 문을 팍팍여는
여사님들도 있는데 말 다했죠 모 ㅋㅋㅋ
이건 정말 옳지않다고 말해주고 싶네여..  ㅡㅡ'
이 손톱자국 없애는 방법 없을까여?
모기 물렸을때 손톱으로 십자가를 그리고 나면 자꾸
차 문짝이 생각납니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