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5일 경북고속도로 기흥쯤 시간은 오전 11시 20분쯤 세라토 차량이 제 뒷범퍼를 쿵했습니다.
모 차량들이 막 밀리고 있어서 그리 쾅하고 부딪친건 아니고 쿵~ 이정도?
암튼... 비상등 켜고 내려서 뒷범퍼를 보니 가운데 부분이 움푹.... 들어 갔습니다. 가로줄 쫙 생김...
ㅎㅎ ^^;;;
세라토 보조석에 앉아 계신분 왈 : 범퍼가 다 그런거지요 ㅎㅎㅎ ^^;;;
울컥 했습니다. 모 그래서 차 고치로 갈때 연락준다고 하고 연락처 및 여러가지 정보를 메모하고
영동지방으로 놀러감 ㅎㅎㅎ
8월 16일 출근을 하고 일을 하는데 왼쪽다리가 막 땡기는겁니다.
그래서 차도 고칠겸 일찍 퇴근해서 차 맡기고 병원가서 엑스레이를 찍어보니 허리가 삐끗해서 무릎까지 아픈거라고 하더군요... 의사가 입원하라고 합니다...
입원결정.... 전치 3주...  쭙.... 날도 더운데 잘됐다 생각하고 3일동안 시원한 병원에서 누워있다가 나왔음다...
그래도 무릎은 아프네요 ㅠㅠ 젊은나이에 벌써 무릎이 ㅠㅠ
이래 저래 3일 회사 빠지니 정말 좋았습니다 ㅎㅎㅎ
많이 안 다친것두 좋았고 ㅎㅎㅎ 회사는 무쟈게 바빴다고 하네요 ㅋㅋㅋ 기분 딥따 좋아용~ 출근하니 일이 없어서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