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웃긴 얘기 하나 해 드릴까염?
^^;;
라군님이 어제 저보고 글을 염세주의처럼 쓴다고 하셔서
이 또한 그런 글에 들어가지 않을까하는 걱정은 됩니다만...
쩝 그래도
^^;;
제가 말이졈
차 산지가 인제 7개월 딱 다되가염
km수로는 17000km ㅠ,ㅠ;; 좀 다녔졈
근데 말이졈
비 오는 날에도 원체 문열고 다니는 걸 좋아라 해서리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해가 뜨나
걍 문열구 잘 당겼습니다
근데
이게 왠일 창문을 올리고 닫을때 계속 소리가 나는 겁니다
이상하다 @.@ 이상하다 생각했는데
이 놈의 썬팅지가 비에 불은건지
말려올라와 있는 겁니당
ㅠ,ㅠ;;
헐...그래서 첨엔 참아봤습니다
시간 날때 카쎈타 가자 하믄서
근데 계속 신경쓰이길래 칼로 푹 찢어버렸습니당
그러더니 자꾸 더 말려 올라갑니당
줸장...어쩔수 없이 수업빼고
카센타를 가야 하는 신세가...
불은 선팅지 얘기 못 들어보셨졈???
제가 하는게 다 엽깁니다
^^;;
그래도 전 무다리를 보며 위안을 삼습니당
요전에 기억나실지 모르겠지만
무다리는 오토바이 바퀴까정 달고 달린 칭굽니다
ㅋㅋ
못말리는 오누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