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티지짱조아님과 같은날 계약을 했던 것 같습니다..^^
9/12일 계약 맞으시죠?
저두 무쟈게 기아홈피 들락달락하며 언제나 배송에 뜰라나 봤는데,,13일 오전에 뜨더라구요..^^
하옇튼 영맨께서 가죽시트에 이것 저것 꾸며주시느라 14일 오후에 드디어 첫 대면....ㅎㅎ 그 감동은..뭐라..표현하기가..^^
열쇠 받고, 집에까지 조심 조심...(물론 3시간 조퇴...말로만..^^)

울 마누라가 첫 시승은 자기가 해야 된다구..마눌 회사까지 시간 맞춰 끌고 나갔죠..
2,000RPM의 공포스런 압박에..계기판 보랴,이것 저것 만져보랴...무쟈게 힘들더군요..^^

집에 와서 비닐이란 비닐 다 벗겨내고..(전 비닐 붙여 있는 거 개인적으로 넘 싫어해서요..) 바로 사용자매뉴얼 정독.......^^
토,일요일 잘 가지도 않던 찜질방까지 일부러 마눌 태우고 갔다 오고..부모님 한테도 다녀오고(신고하러..^^)
100km타구 고속도로 운전도 경험했네요..(그런데,,걱정이 가끔 2,000RPM 넘어가구 그랬는데..괜찮을런지...제가 워낙 차를 좀 과격하게 모는게 버릇이 되버려서..ㅠㅠ)

지금 번호판 달러 대행업체에서 임시번호판 떼어 갔습니다..^^ 오후에 나온다는데 좋은 번호 나오기만 기도해야죠..^^

티지짱조아님처럼 이것 저것 꾸미지는 못해도 조만간에 제 흰둥이 함 올려드릴께요..^^

이상,,흰둥이 티지 주인이 된 소감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