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글을 남기네요.
맨날 눈팅만하공..ㅋㅋ
오늘 유성에 있는 카클리닉에 다녀왔습니다.
키 꽂는 부분의 키박스 케이스가 벌어져 있어서, 교체가 가능한지 알아볼려고 들렀습니다.
첨엔 기사분이 저한테..."이것 한번 뜯으신거 같은데요?' 하시갈래..
"저는 그거 뜯는 방법을 몰라서 못 뜯는데요." 했더니..
교환해드릴께요. 왜 벌어진지는 모르겠네요.. 하시드라구요..
부품 주문 해놓으신다고 3시간 뒤에 오라길래..
엊그제 새차 직후 비와서 더러워진 티지를 델꾸, 유성의 셀프 세차장에서 빡빡 때좀 밀었습니다.
비만 좀 맞았을 뿐인데...꼬장물이 왜 그렇게도 많이 나오는쥐..ㅠㅠ
세차장 사장님이." 자주 오시네요?" 하시더군요.ㅋㅋ
장장 2시간의 세차를 마치니 뿌듯하더군요..ㅎㅎ
다시 기아 클리닉가서 키박스를 교체 받았습니다.
평상시 운전할때는 안보여서 전혀 몰랐는데, 옆에 탔던 여자친구 땜에 알게 됐습니다.
충방 회원님들도 키꽂는 바로 위쪽 키박스 큼새가 벌어졌는지 확인해 보시고 무상교체 받으세요.
참...앞범퍼에 있는 그릴 아래쪽에서 뭔가가 돌출되서 튀어나와 있는것을 발견했습니다.
꼭 나사가 뚫고 나올려고 하는것처럼 돌기가 돌출되어 있네요.
대화동 사업소에 전화를 걸어서 판금도색1반 반장님하고 통화를 해본 결과...
내일 들어오랍니다.
상태를 보고, 운전자 과실이 아니면 교체나, 판금도색 해주신 다구요..
내일은 대화동 기아자동차 사업소로 들어가 봐야 겠네요...
접촉사고나 충격이 전혀 없었는데...이런일이...
회원님들도 티지에 이상이 없는지 잘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즐거운 월요일 저녁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