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모에 처음으로 참석하여 온라인에서 많이 낮이 익었던
여러분들을 만난것에
참 고맙고..
기뻤습니다..

정모 장소까지의 여정을 가기위하여 이곳 직장에서 중부내륙고속도로를 타고
경부에서 88고속도로로 가다가 잠시
짬을 내어 해인사를 방문하였답니다...

그곳에서 저녁시간대에
음악회가 있다하여 차량 출입을 통제하더군요..

걸어서 해인사를 찾았습니다..
팔만대장경을 처음으로
보게 된것도 너무 좋았습니다...

해인사를 나와..
정모장소로 향하였습니다..

허기가 져서
스튜베리라는 빵을 하나 먹었죠..
그런데..

고속도록 톨게이트에서
음주단속을 하는것이 아니겠습니까?

아니..
그 측정기가
음주를 하였다는 신호를 내는것이었어요..

그거 참...

경찰관이
차에서 내리라고 하더군요..
그래 화가 나서 큰소리를 쳐댔죠..

아니 빵하나를 먹었는데 그거 고장난거 아닌가요?

기계 고쳐서 사용하세요..
한참 실랑이를 하다가..

결국은 진짜 음주측정기로
측정을 하였답니다..

결과는 알콜지수  0.00으로 나오더군요..
술을 마시지도 않았는데..

음주단속을 음주측정까지 하니
기분이 과히 좋지는 않더군요...

이렇게 우여곡절끝에
정모장소에 도착하였습니다.....

아무도 알고 있지 않은 상태로 도착을 하였고..
그리고 처음으로 참석하게 되어 조금 서먹서먹하였지만..

그래도 온라인상에서 낮이 익은터라..
자연스럽게
인사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숙소에 함께 한...
마루치님,, 아라치님,, 그리고 가족들..
좋은 시간 감사를 드립니다....

참...
사정으로
둘째날..
아침 일찍 자리를 뜨게 되어..
인사도 드리지 못하였군요....


암든..
즐거운 시간으로 기억에 남았습니다..
아쉬운것은 마지막날 함께 하지 못하고..
함께 차를 몰고 운전하지 못한것이
아쉽기만합니다...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