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우째! 이런일이 나에게...
- [충]뚱남
- 조회 수 607
- 2005.05.08. 16:17
어제 하루 종일 꿀꿀하더니 드디어 일이 터지고야 말았습니다.
첫번째 야기.
쏘가리란 놈을 잡기 위해 아침 일찍부터 출정했지요.
낚시터에 도착하여 하루 종일 쏘가리란 놈을 보기 위해 나의 시간을 아낌없이 투자했지요.
같은 장소에서 내가 캐스팅할 때는 안 나오던 쏘가리 놈이 다른 사람이 와서 단 5분만에
40cm 정도 되는 놈을 잡드라구요. 참 어이없더군요.
두번째 야기.
낯의 쏘가리에 미련이 남아서 배스란 놈을 잡기 위해 야간 낚시를 갔지요.
장소는 서대전 IC 근처의 방통 저수지.
첨 가는 곳이라 잡을 거란 기대는 하지 않았지만 저수지에 도착해 답사해보니
암담하더군요. 곳곳에서 썩은 악취가 진동하는데 어떤 물고기가 그런 곳에서 살려고 할까요?
배스 낚시도 1시간 만에 접고 집으로 돌아와 늦은 저녁을 보면서 9시 뉴스를 보니
낯에 한 남자가 저수지에 투신 자살한 사건이 나오더군요. 재수 옴 붙었습니다.
마지막 야기.
제 비취 티지가 토요일 밤과 일요일 아침 사이에 테러 당했습니다.
평소에도 주차공간이 잘 나지 않던 자리가 토요일에 운 좋게 있어서 주차해 놓았죠.
오늘 아침에 5000km를 돌파하여 가까운 기아 Q서비스로 엔진오일을 교환하기 위해 갔었죠.
자동차 리프트에 차를 올려 놓고 보니 그제서야 누군가가 운전석쪽 사이드 가니쉬를 스치고 지나간
자국이 보입니다. 흰색 차량이 범인이더군요.
즐거워야 할 일요일 아침부터 하루종일 기분 참 꿀꿀합니다.
충방 가족분들도 안전한 장소에 주차하세요.
첫번째 야기.
쏘가리란 놈을 잡기 위해 아침 일찍부터 출정했지요.
낚시터에 도착하여 하루 종일 쏘가리란 놈을 보기 위해 나의 시간을 아낌없이 투자했지요.
같은 장소에서 내가 캐스팅할 때는 안 나오던 쏘가리 놈이 다른 사람이 와서 단 5분만에
40cm 정도 되는 놈을 잡드라구요. 참 어이없더군요.
두번째 야기.
낯의 쏘가리에 미련이 남아서 배스란 놈을 잡기 위해 야간 낚시를 갔지요.
장소는 서대전 IC 근처의 방통 저수지.
첨 가는 곳이라 잡을 거란 기대는 하지 않았지만 저수지에 도착해 답사해보니
암담하더군요. 곳곳에서 썩은 악취가 진동하는데 어떤 물고기가 그런 곳에서 살려고 할까요?
배스 낚시도 1시간 만에 접고 집으로 돌아와 늦은 저녁을 보면서 9시 뉴스를 보니
낯에 한 남자가 저수지에 투신 자살한 사건이 나오더군요. 재수 옴 붙었습니다.
마지막 야기.
제 비취 티지가 토요일 밤과 일요일 아침 사이에 테러 당했습니다.
평소에도 주차공간이 잘 나지 않던 자리가 토요일에 운 좋게 있어서 주차해 놓았죠.
오늘 아침에 5000km를 돌파하여 가까운 기아 Q서비스로 엔진오일을 교환하기 위해 갔었죠.
자동차 리프트에 차를 올려 놓고 보니 그제서야 누군가가 운전석쪽 사이드 가니쉬를 스치고 지나간
자국이 보입니다. 흰색 차량이 범인이더군요.
즐거워야 할 일요일 아침부터 하루종일 기분 참 꿀꿀합니다.
충방 가족분들도 안전한 장소에 주차하세요.
댓글
저도 오늘 보니 테러를 당했습니다....당한건지...동생이 모르고 긁은건지...
여기저기 차에 상처가 크니 넘 속상해서....
티지는 집에 모셔두고....오토바이 사서 출,퇴근길에 타고 다녀야 할것 같아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