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도 일대를 대대적으로 훑었습니다.

일단 저희 선배가 소개시켜준 방포 민박...

시설은 대채적으로 만족하구요. 주차할 공간도 꽤 되고,

바로 방포 해수욕장 앞이라 전망도 좋습니다.(하지만 바람은 많더군요.)

여기는 큰 방 2개는 기본적으로 잡아야 할 것 같았구요

가족동반 회원님들을 위한 작은 방들도 구비가 되어 있습니다.

일단 큰 방 2개 대여에  32만 까지 네고는 했습니다. 작은 방은 5만.
(선배께 압력을 넣어서 네고를 더 해보도록 하겠지만....)

그리고 이런저런 민박집을 알아봤는데...

주차장, 시설, 입지조건이 각각 맞지 않더군요.


파타님의 정보로 안면 해수욕장 앞에 펜션을 하나 봤는데.

아주 좋았습니다. 큰 방 2개에 넓은 거실, 주차장도 넓은 편이고

안면해수욕장과도 가깝고, 가족용 작은 방도 대여가 가능하더군요.
(예약에 따라 당일에 잡을 수 없을 수있음)

가격은 기본 15인에 25만 1인 추가시 1만(5인까지 추가 가능)

인원이 20인 이상 추가 되면 대략 난감해 질 수 있답니다. ^^

(하지만 많은 분이 오시는데 기뻐해야겠죠? ^^)

근데... 네고 없음!


시설은 안면해수욕장 펜션이 가장 맘에 들었습니다.
(파타님, 아까징끼님, 저 모두 만장일치)

근데 왠지 모를 아쉽움이 남기도 했구요.



아마 위 두 곳 중에 하나가 될 것 같습니다.

예약 등 추후 진행은 인원이 확정되어야 진행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내일 정도에 파타님이 찍은 사진을 올릴텐데요.

그 이후 정식 정모 공지를 하고 참여 접수를 받겠습니다.


마음 단단히(?) 먹고  준비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