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무리해서 쉬었더니 후유증이 마구 밀려옵니다.

아직도 작업 끝내지 못해 끙끙 앓고 있습니다.
후배 녀석들에게 번역 맡겨 놓았더니...어뚱한 곳만 찾아 해놓질 않나...
오후 접어들면서 갑자기 정전사고로 인해 밥도 못먹고 작업했던 자료 몽땅 날리고...1시간 동안 손놓고 있다가,
저녁 먹으러 가려고 저장하던 중 프로그램이 튕기는 바람에 그나마 날리고....
저녁도 못 먹고, 지금 탈력 걸려서 멍하니 있습니다.

에휴~~~베짱이 종말이 이렇죠....
오늘 낼밤에 내일 여주대 가서 짬짬히 쉬는 시간 동안 남은 작업 마쳐야 할 것 같습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