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에 거의 1,300 가까이 되었을 때 엔진오일을 갈았습니다.
원래는 Q서비스 갈라다가 문닫았다고 하길래
이전에 자주 가던 동네 서비스센터에 가서 엔진오일을 갈았습니다.

처음에는 '최근에 나온 차는 굳이 1,000에 엔진오일을 갈필요가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다들 1,000에 갈고 있다...매뉴얼에도 디젤차는 1,000에 갈라고 나와있다'고
우기다시피 해서 엔진오일과 필터를 갈았습니다.
에어필턴가는 갈 필요없다고 안 갈더군요...

근데 엔진오일을 멀로 넣나 봤더니.. 발보린이라는 걸루 갈던데 (1L짜리 통을 까서 한통 부었음)
순정도 아니고 모빌1도 아니구...지크도 아니고...
암튼 RV용이라고 쓰여있구 인터넷 검색도 해보니 회사는 믿을 만 한 것 같던데.

저처럼 발보린 엔진오일을 사용한 횐님도 계신가요?
글구 엔진오일(발보린)과 필터를 교환하고 30,000원이면 적정한 가격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