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대학 강사가 그렇듯이 한 곳에 머물지 못합니다.
학기가 시작되면 매우(굉장히, 몹시, 상당히, 대단히, 엄청~~) 바빠질 듯 합니다.
시간 조정을 잘 못하는 바람에 군산대에서 강의 마치고 여주대로 이동하는 참담한 상황이 발생할 수도....-_-
하지만 갑갑한 틀에서 벗어나 강의 핑계로 바람을 쐴 수 있다는 생각에 약간의 설램도 살짝 듭니다.~~~^^

지금 차도 수리중이고, 밀린 논문 때문에 짜투리 시간이라도 내기 어려운 상황이라..
가고 싶은 정모, 번개에 참석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송구스럽습니다).

지금....
조금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차라리 바쁜게 나을 것 같아 많은 강의를 맡아버렸죠....)
여러 횐님과 좋은 시간 가져 보려 하지만 이래저래 걸림돌이 많네요.

앞으로 자주 들를 수 있을지 모르지만 맘은 여러분 곁에 있답니다.
여러분~~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