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은 정말 좋은 밤이였습니다.ㅎㅎㅎㅎ^^
정말 진공청소기 님 모르면 간첩이지요..ㅋ
저도 잠깐 말씀드린다는 거시 까먹고 말았는데..
성재님께서 마니 아푸신거 같더라구요..^^ 얘기 하실때도..영~히바리가 없는거시..ㅎㅎ
이제는 마니 나아지셨겠지요? 빨리 훌훌 털고 일어나시길바랍니다.

네티러브님도 꼭 보고 싶었는데..몬보고 그냥와서..내내 뒤가 찜찜했습니다..
담에 꼭 뵐 수 있는 날이 오겠지요?^^(수고가 넘 많으셔서 말입니다..^^)

그날 정모를 좀 일찍 마치고 먼저 돌아와서 부랴부랴 상을 차렸지요.
내 티지 고사지내려고요^^
계란도 4개를 준비해 각 한개씩 바퀴밑에 넣어서..
전진, 후진으로 시원하게 깨고요^^ㅋ 막걸리도 성재님 말씀처럼..타이어바닥쪽에 쪼꼼씩 뿌리공..
암튼 잘~굴러가도록 또 늘 안전하게끔..도와주세요~하고 빌었지요.^^

근데..사실 금욜날 출근할때요..예열을 했는데도 시동이 한참동안 안켜지더라구요..
근데 고사지내고 그 담날 친정에서 집으로 갈려니까..
또 시동이 안 켜지는거예요..흑흑..ㅠ.ㅠ (무슨 치명적인 결함이...ㅠ.ㅠ)
그래서 긴급출동 아저씨 부르고..영맨(신랑칭구)에게 연락하고요..
그러다가 한 30분정도 계속시도해도 안되더만..출동서비스 부르고나니..탁 시동이 걸리잖아요.
그래서..다시 아저씨 오지말라고 했지요뭐..
낼 서비스 들가 봐야지..하면서요ㅠ.,ㅠ

근데..같은날 저녁, 그러니까 어제 저녁에 마트갔다가..
집에올려니까..아~또 마트앞에서 시동이 안켜지는거예요...앙~앙~ㅠ.ㅠ
또 20분 정도 시도하다가..포기~예열은 충분히 시켰거덩요..
또 출동부르공...ㅠ.,ㅠ 한 5분 지나니까..혹시나 함 더 켜볼까..하고 켜보니..됩니당..ㅠ.ㅠ
정말 열받아 넘어가는줄알았답니다..
그래도 아저씨 집앞으로 오라고 하고..
와서 보셔도..뭐..지금은 알수없다고..서비스 들어가봐야겠다고 하시데요.
그래서..기냥..안녕히 가시라하고..요

오늘 들어가볼려고요.
아~허망해라..하필이면..제차가 그러니..썬팅도..떴제..ㅠ.ㅠ흑흑
더 머리 아픈건..되다가 안되다가...하니까..더 설명하기도 힘들고요..
서비스에가서도..잘 먹힐찌..
근데..정말 불편하더라고요..^^;
아무쪼록 좋은 결과를 기다리며...출근준비 할렵니다..
아자아자화이팅~

모두들 존하루 보내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