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알아 둡시다..
- [경]사땡(44)......[0
- 조회 수 116
- 2007.01.17. 13:42
수분경고등 켜지면 곧바로 물 빼야
커먼레일은 아직 진화단계에 있는 메커니즘이어서 장점과 함께 치명적인 단점도 있다. 가장 큰 단점은 물기가 섞인 연료에 의한 고장이다. 연료에 수분이 많으면 고압펌프 내부에 녹이 생기거나 마모를 일으키고, 여기서 생긴 찌꺼기가 인젝터의 고장을 일으킨다. 이를 막기 위해 주행거리 2만km마다 연료필터 아래의 드레인 코크를 풀어 물을 빼내야 한다. 특히 겨울을 전후한 시기에는 꼭 물을 빼도록 한다.
품질이 좋은 연료를 넣는 것도 중요하다. 평소 자주 이용하는 주유소에서만 기름을 넣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지방을 다닐 때는 가급적 브랜드가 있는 주유소를 이용하고, 값이 싼 주유소는 피하도록 한다.
계기판의 수분경고등에 불이 들어오면 즉시 차를 멈추고 연료필터의 물을 뺀다. 이를 무시하고 달리다가 시동이 꺼지면 고압펌프나 인젝터를 통째로 교환해야 한다.
주유소에서 기름을 넣은 뒤 수분경고등에 불이 들어오지 않았는데도 1∼2km쯤 달리다 시동이 꺼졌다면 불량연료로 인한 고장일 가능성이 높다. 이때는 시동키를 절대로 돌리지 말고 그대로 견인하고, 연료탱크에 들어 있는 경유를 보존해 정유사 및 주유소의 잘못임을 입증한다. 이를 위해 기름을 넣은 뒤에는 반드시 영수증을 챙긴다.
연료를 항상 여유 있게 채우는 것도 중요하다. 연료가 떨어지면 고압펌프에서 윤활유 역할을 하는 연료가 모두 실린더로 들어간다. 이때 윤활유가 없는 고압펌프 내부에서 쇠끼리 부딪쳐 불순물이 생기고, 이로 인해 인젝터가 막힐 수 있다. 연료가 떨어져 시동이 꺼졌을 때도 시동키를 돌리지 말아야 한다. 시동키를 돌릴수록 고압펌프의 마찰이 높아져 불순물이 더 많이 생긴다. 연료를 충분히 넣고, 연료필터 맨 위에 있는 에어펌프를 여러 차례 눌러 고압펌프까지 연료가 들어가게 한 다음 시동을 걸어야 안전하다.
마지막으로 커먼레일이 있는 부분에 물이 묻지 않도록 주의한다. 셀프세차장에서 고압분사기로 인젝터 주변에 물을 뿌리면 배선에 물이 들어가 고장을 일으킬 수 있다. 인젝션의 배선은 방수 커넥터를 쓰지만 그래도 조심해야 한다. 이 때문에 커먼레일 디젤 엔진은 커버가 씌어져 있다. 특별한 이유가 아니라면 커버를 벗기지 않도록 한다.
커먼레일은 아직 진화단계에 있는 메커니즘이어서 장점과 함께 치명적인 단점도 있다. 가장 큰 단점은 물기가 섞인 연료에 의한 고장이다. 연료에 수분이 많으면 고압펌프 내부에 녹이 생기거나 마모를 일으키고, 여기서 생긴 찌꺼기가 인젝터의 고장을 일으킨다. 이를 막기 위해 주행거리 2만km마다 연료필터 아래의 드레인 코크를 풀어 물을 빼내야 한다. 특히 겨울을 전후한 시기에는 꼭 물을 빼도록 한다.
품질이 좋은 연료를 넣는 것도 중요하다. 평소 자주 이용하는 주유소에서만 기름을 넣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지방을 다닐 때는 가급적 브랜드가 있는 주유소를 이용하고, 값이 싼 주유소는 피하도록 한다.
계기판의 수분경고등에 불이 들어오면 즉시 차를 멈추고 연료필터의 물을 뺀다. 이를 무시하고 달리다가 시동이 꺼지면 고압펌프나 인젝터를 통째로 교환해야 한다.
주유소에서 기름을 넣은 뒤 수분경고등에 불이 들어오지 않았는데도 1∼2km쯤 달리다 시동이 꺼졌다면 불량연료로 인한 고장일 가능성이 높다. 이때는 시동키를 절대로 돌리지 말고 그대로 견인하고, 연료탱크에 들어 있는 경유를 보존해 정유사 및 주유소의 잘못임을 입증한다. 이를 위해 기름을 넣은 뒤에는 반드시 영수증을 챙긴다.
연료를 항상 여유 있게 채우는 것도 중요하다. 연료가 떨어지면 고압펌프에서 윤활유 역할을 하는 연료가 모두 실린더로 들어간다. 이때 윤활유가 없는 고압펌프 내부에서 쇠끼리 부딪쳐 불순물이 생기고, 이로 인해 인젝터가 막힐 수 있다. 연료가 떨어져 시동이 꺼졌을 때도 시동키를 돌리지 말아야 한다. 시동키를 돌릴수록 고압펌프의 마찰이 높아져 불순물이 더 많이 생긴다. 연료를 충분히 넣고, 연료필터 맨 위에 있는 에어펌프를 여러 차례 눌러 고압펌프까지 연료가 들어가게 한 다음 시동을 걸어야 안전하다.
마지막으로 커먼레일이 있는 부분에 물이 묻지 않도록 주의한다. 셀프세차장에서 고압분사기로 인젝터 주변에 물을 뿌리면 배선에 물이 들어가 고장을 일으킬 수 있다. 인젝션의 배선은 방수 커넥터를 쓰지만 그래도 조심해야 한다. 이 때문에 커먼레일 디젤 엔진은 커버가 씌어져 있다. 특별한 이유가 아니라면 커버를 벗기지 않도록 한다.
댓글
6
[경]작은등대[014]
바다™
[경]사땡(44)......[0
[경]도사[035]
[경]나은아빠[007]
[경]박치기
13:48
2007.01.17.
2007.01.17.
선배님...
1세대 커먼레일의 내용이 대부분으로 사료됩니다^^;;;
뭐 지금의 커먼레일은 그렇지 않다라고도 말할수는 없겠지만...
연료필터에 수분을 뺀다던지..연료펌프에 펌핑을 한다던지 하는 부분은 안맞는것 같군요^^;;
1세대 커먼레일의 내용이 대부분으로 사료됩니다^^;;;
뭐 지금의 커먼레일은 그렇지 않다라고도 말할수는 없겠지만...
연료필터에 수분을 뺀다던지..연료펌프에 펌핑을 한다던지 하는 부분은 안맞는것 같군요^^;;
13:50
2007.01.17.
2007.01.17.
14:03
2007.01.17.
2007.01.17.
00:13
2007.01.18.
2007.01.18.
04:54
2007.01.18.
2007.01.18.
09:49
2007.01.18.
2007.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