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내내 시골에 가서 일하고 왔습니다
덕분에 정모도 불참...돌잔치도 불참...
우선 죄송한 마음이 듭니다

일요일 비닐하우스 위에서 작업하고 있는데
하늘이 시커멓게 변하더니...우르르~꽈광...
천둥번개가 치더군요...
이내...두드드드~ 비와 우박이 함께 쏟아지데요...
정모중에 쏟아진건 아닌지 걱정되더군요..

우박을 피해 비닐하우스 안에 들어갔더니..
삐삐삐삑 삐삐삐삑...
경보기에서 누가 호출중이라고...^^

우박에 티지 피해 입으신분은 안계시겠죠?

풍성한 가을을 하늘이 시샘하나봅니다



삼실 컴터가 맛이 갔네요...
키보드를 인식하지 못하는데...키보드를 다른컴터에 꽂으면 작동하니...아마도 메인보드의 연결잭이 탈이난듯 합니다
인터넷은 노트북을 사용하는지라...가능하니 그나마 다행입니다

회원님들 모두 행복한 한주 힘차게 시작하시고..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