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문의 영광...

어제 혼수사고 부랴부랴 마이다스형님 태우고 늦은 6시 칠곡서 출발해서
현풍휴게소에서 붕붕형님 라온형님과 함께 조촐히 라온형님 근무처로 갔습니다.
많은 준비하신 라온형님 마음은 모두다 알겁니다.ㅎㅎ
도착하니 9시가 좀 넘더군요.
중간에 준비해간 족발/통닭 외 수많은 안주와
무거운몸에도 불구하고 정성스레 김밥사오신 라온형수님 고맙습니다.
그리고 늦게오신 사떙형님 아침에 가시는것도 몰랐네요...역시 술은 마셔야  제맛입니다.

그리고 오늘 멀리서 오신분들 수고많으셨습니다.
하나하나 열거하지는 않겠습니다. 머리가 나빠서 누구하나 빠질까 두렵습니다.ㅋㅋ

다들 수고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