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땡~~~잡았다..ㅎㅎ
- [경]사땡(44)
- 조회 수 113
- 2006.10.26. 16:03
하는 일 없이 빈둥거리기만 하는 건달이 있었는데, 하루는 건들건들 나들이길에 나섰다.
한나절이 될무렵 한적한 마을을 지나려는데 마침 점심참이라 농부는 밭머리에 앉아 점심을 먹고 있었다.
갑자기 시장끼가 들은 건달이 농부에게 밥 한술 신세좀 집시다 했더니, 마음씨착한 농부는 가져온건 다먹고 없는데 " 저~기, 산밑에 보이는집이 내 집이요. 집에 가면 내 마누라가 있을 터이니 내게 말했다 하고 드시구 가시유~"
건달이 농부집에 도착해서는 혼자 있는 아낙을 보고 마음이 달라진 건달이 아낙에게 이렇게 말했다.
"저~기 보이는 저 양반이 댁에 남편이오?"
아낙은 의아해하며 그렇다고 하니까, 건달이 하는말.
"댁에 남편이 댁을 꼭~ 한번 먹고가라고 해서 왔소!"
아낙의 생각으로는 요즘 농삿일에 바빠서 밤일을 잘 못해주더니 미안해서 그러는가 보다 생각하고서 멀~리 보이는 남편에게 소리를 질렀다,
"여~보 이 양반이 달라는데, 드려도 돼~요~?"
농부가 일손을 멈추고 엉거주춤 일어서서는...크게 소리를 질렀다..
"걱~정 말고 어서 드려~요."
건달은 그날 완전히 땡 잡았다.
한나절이 될무렵 한적한 마을을 지나려는데 마침 점심참이라 농부는 밭머리에 앉아 점심을 먹고 있었다.
갑자기 시장끼가 들은 건달이 농부에게 밥 한술 신세좀 집시다 했더니, 마음씨착한 농부는 가져온건 다먹고 없는데 " 저~기, 산밑에 보이는집이 내 집이요. 집에 가면 내 마누라가 있을 터이니 내게 말했다 하고 드시구 가시유~"
건달이 농부집에 도착해서는 혼자 있는 아낙을 보고 마음이 달라진 건달이 아낙에게 이렇게 말했다.
"저~기 보이는 저 양반이 댁에 남편이오?"
아낙은 의아해하며 그렇다고 하니까, 건달이 하는말.
"댁에 남편이 댁을 꼭~ 한번 먹고가라고 해서 왔소!"
아낙의 생각으로는 요즘 농삿일에 바빠서 밤일을 잘 못해주더니 미안해서 그러는가 보다 생각하고서 멀~리 보이는 남편에게 소리를 질렀다,
"여~보 이 양반이 달라는데, 드려도 돼~요~?"
농부가 일손을 멈추고 엉거주춤 일어서서는...크게 소리를 질렀다..
"걱~정 말고 어서 드려~요."
건달은 그날 완전히 땡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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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26.
2006.10.26.
09:30
2006.10.27.
2006.10.27.
너무 웃긴 글이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