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공유기로 패스 걸어두었네요...
참나...그럴꺼면 왜 인터넷을 달았냐고요....
인터넷 쓸때도 허락맞고 써라...뭐 이런 우월주의 습성을 가진 원장....
거기에 발맞추는 정말 병원에서 할일없이 놀다만 가는 사무장...
갑갑시려...
패스워드 알아낸다 해도 어찌 쓰냐고요....
원장은 맨날 돈없다고 직원들만 뻑뻑 갈궈서 연장 근무하게 만들고...
오늘보니 에쎔7 차를 뽑았더만...
이걸 도대체 어케 생각을 해야 할지...
직원 갈구고 오버타임 노동시켜 그 돈으로 차를 뽑았나...
이 말을 직원에게 해 주면 무슨 일들이 벌어질까...
아 복잡한 세상...
그나저나...
오늘 울 병원 오픈 이래 가장 환자가 많은 날이었음...
원장은 돈 많이 버니 입이 찢어져라 벌리고 웃고 다녔지만...
몇 안되는 직원들은 전부 그 환자들 몸으로 다 떼워야하니...
뒤돌아 집으로 향하는 걸음과 어깨가 그리도 피곤하고 무거워보일수가 없더이다...
어여 빨리 살기 좋은 세상이 와야 할텐데....
직원들 피를 빨아먹는 악덕기업가들 다 사라지고 활짝 웃을수 있는 그날이 와야할텐데...
아..그런데 더 웃긴건....
원장 아부지 차는 반파된 엑센튼데...원장은 에쎔7이라..ㅎㅎ;;;
역시 두말할것 없는 콩가루 집안인건 확실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