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정말 날씨 좋더군요...
간만에 휴일이라(저녁엔 근무)마눌이랑 드라이브겸 점심먹으로 기장쪽을고 갔지요...
동서고가도로를 지나서 광안대교를 통과해서 송정쪽으로 가는데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사람들 무지 많이 있더군요..
바람도 별로 안불고 바다도 잔잔하고 가슴속까지 뻥뚤리는게 정말 좋았지요..
송정 해안도로를 따라 대변항으로 들어가니깐 시장에서 장사하는 모습을 보니
더욱더 활기차게 느겨지더군요...
해변도로를 따라 계속가니깐 아담과이브란 레스토랑에서 점심을 먹는데
거금6만5천냥 날라갔습니다. ㅎㅎㅎ 좀 세더군요..
그리고 하루종일 돌아댕기면서 느낀건데 스포티지 무지무지 많다는걸 느꼈네요...
어제 하루종일 본게 20대 이상 봤네요.(그중 은색이 90%) 투싼은 5대 정도...
근데 울 동회스티커는 0%.... 많이 아쉽더라구요... 지나가는 차마다 확인하느라 눈빠지는줄 알았습니다. ㅎㅎ
그래도 간만에 즐거운 드라이브가 됐습니다...
그리고 오늘 아침 신암에서 9시 20분경 그리자 행님 차봤는데 출근안하시는지???
공용주차장에 잘 자구있더라구요...
이상 잡담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