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집에 있는 PC가 문제가 생겨서
용산에 있는 청진빌딩에 AS를 의뢰하러 갔습니다.

항상걱정인게 CB의 전동 브라켓이 주차장입구가 낮은 곳에서는 콕 떨어질까봐 걱정입니다.
요 청진 빌딩도 2m가 안됩니다. 프레지오보다 낮은 제 차가 걱정 심하게 했더군요...

암튼, 주차하고 지하 4층 엘리베이터에 들어서는 순간
엘리베이터 안에 Oink!Oink!님이 계신겁니다.
(4층이 마지막 층인데 왜 미리 타고 계셨을까?ㅎㅎ)

전국에 계신 1만 7천여 회원님들 중 용산에 오실 확률. 17,000/47,000,000,000 거기에
그 시간에 엘리베이터에 타고 계실 확률 17,000/{47,000,000*1/(3600*8)(업무시간기준)} *1/4(엘리베이터갯수)* 기타 잡다한 공식.....@#%#$^%#&^%$&$%&= 0.0000002395#$@$%^$#^%$4209e+
(위에것은 이해를 돕기 위해 그냥 대충 쓴것이니 계산 뭐 그렇게 하는거 아니란 말씀 하지 마세여~
나중에 정말 머리아프게 확률 계산 해버립니다..ㅋㅋ)

암튼 지나가면서 프리미엄 스티커를 볼 확률보다. 다른 장소에서 다른 차량 탑승?(엘리베이터)한
회원을 보는 확률이 희박 하다는것을 위의 계산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헉~)

봉샵등지에서 보는 것과는 다르죠...^^
봉샵은 언제나 기대확률(?)이 높지만, 용산은 그렇지 않습니다.ㅎㅎ

Oink!Oink!님과 로또를 사야겠다고 서로 말씀 나누고 또 헤어졌습니다. ^^
커피라도 한잔 대접해 드렸어야 하는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