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지하주차장 차량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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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수 223
- 2005.06.12. 16:59
어제 정모가 있었죠,.,.,,.
집공사 때문에..부랴부랴 4시쯤 출발 햇습니다.............
도착하니 대략 5시반........이미 많은분들이 오셨더군요...참석할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정모는 모이는 그 자체로 좋은거 같습니다....
뭐 정모후기는 다른분들이 많이 올려주실테니..........
본론으로 들어가서.,...
오늘 회사에 출근 해야하는 압박과,그동안의 쌓인피로덕에..일찍 정모장소를 나왔습니다..
대략 10시쯤 나와서...고속도로 휴게소에서..간단히 휴식을 하고,,.일직분기점에서,,공사관계로 차량들이 많이
밀린덕에..아파트에 도착하니,.,,대략..12시40분경....
차를 주차하기 위해..지하주차장을 헤메다..지하 3층까지 내려갔는데....
몇몇분은 아시겠지만...지하주차장 제가 즐겨 주차하는자리가 잇습니다....
근데 지하주차장 3층으로 내려설때부터..주차장 안이 연기로 꽉차있더군요...제가 즐겨 주차하는자리에..
승용차 한대가 서있었는데 그차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는것이었습니다....
나중에 알았는데 운전자가 술에 만취해 차량에 시동을 걸어놓고 그안에서 잠을자다가...잠결에 악셀레이터를 계속해서 밝고 있었던겁니다..
휴일 늦은 시간이라..거기다 지하3층이라..인적이 드물어 아무도 없었던거죠.........
차량엔진 부하로 엔진과열로인해 연기가 나고....화재가 발생하기 직전이었습니다....
일단 먼저 운전자 확인을 해보니 운전석에서 잠을 자고 있더군요....
문을 두드려도 일어나지를 않아,,,,차문을열고 억지로 끌어내니..술에 취해 안나오려고 하더군요...
술취하면 힘도 세진다더니..정말 힘들었습니다,.....그렇게 간신히 운전자를 끌어내고 나니 엔진룸에서 불길이 솟구치더군요..
급히 119에 신고하고......제차를 다른곳으로 이동시키고...경비실에 알리고....나중에...경찰에 목격자 진술하고...
에혀,,,힘들어서 일찍왔는데....집에 들어가니 3시가 넘었더군요.....
그래도....제가 다행이 발견해서 한사람을 살렸다고 생각하니.............뭐 그런대로 기분은 괜찬더군요......^^
그래서 오늘 회사에서 아주죽겠습니다.........눈꺼플이 자꾸 내려오네요...
오늘도 언제 끝날지 모르는 이넘에 야근인생,,,,,,,
다른 회원분들은 모두 푹~~쉬시고 계시겠지요?..........
남은 시간 편히 쉬시고...새로운 한주 힘차게 시작하세요..^^
***주당 ..대리당..여러분....술먹고 차에서 취침하지 맙시다~~~~~~~~~~~~~~~~~~~~
**오늘에 표어**
운전은 대리에게..
취침은 가정에서...........
집공사 때문에..부랴부랴 4시쯤 출발 햇습니다.............
도착하니 대략 5시반........이미 많은분들이 오셨더군요...참석할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정모는 모이는 그 자체로 좋은거 같습니다....
뭐 정모후기는 다른분들이 많이 올려주실테니..........
본론으로 들어가서.,...
오늘 회사에 출근 해야하는 압박과,그동안의 쌓인피로덕에..일찍 정모장소를 나왔습니다..
대략 10시쯤 나와서...고속도로 휴게소에서..간단히 휴식을 하고,,.일직분기점에서,,공사관계로 차량들이 많이
밀린덕에..아파트에 도착하니,.,,대략..12시40분경....
차를 주차하기 위해..지하주차장을 헤메다..지하 3층까지 내려갔는데....
몇몇분은 아시겠지만...지하주차장 제가 즐겨 주차하는자리가 잇습니다....
근데 지하주차장 3층으로 내려설때부터..주차장 안이 연기로 꽉차있더군요...제가 즐겨 주차하는자리에..
승용차 한대가 서있었는데 그차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는것이었습니다....
나중에 알았는데 운전자가 술에 만취해 차량에 시동을 걸어놓고 그안에서 잠을자다가...잠결에 악셀레이터를 계속해서 밝고 있었던겁니다..
휴일 늦은 시간이라..거기다 지하3층이라..인적이 드물어 아무도 없었던거죠.........
차량엔진 부하로 엔진과열로인해 연기가 나고....화재가 발생하기 직전이었습니다....
일단 먼저 운전자 확인을 해보니 운전석에서 잠을 자고 있더군요....
문을 두드려도 일어나지를 않아,,,,차문을열고 억지로 끌어내니..술에 취해 안나오려고 하더군요...
술취하면 힘도 세진다더니..정말 힘들었습니다,.....그렇게 간신히 운전자를 끌어내고 나니 엔진룸에서 불길이 솟구치더군요..
급히 119에 신고하고......제차를 다른곳으로 이동시키고...경비실에 알리고....나중에...경찰에 목격자 진술하고...
에혀,,,힘들어서 일찍왔는데....집에 들어가니 3시가 넘었더군요.....
그래도....제가 다행이 발견해서 한사람을 살렸다고 생각하니.............뭐 그런대로 기분은 괜찬더군요......^^
그래서 오늘 회사에서 아주죽겠습니다.........눈꺼플이 자꾸 내려오네요...
오늘도 언제 끝날지 모르는 이넘에 야근인생,,,,,,,
다른 회원분들은 모두 푹~~쉬시고 계시겠지요?..........
남은 시간 편히 쉬시고...새로운 한주 힘차게 시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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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은 대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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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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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6.12.
2005.06.12.
헉.. 다행이네여. 그분.. 잘못하면. 목숨도 위험했을뻔했는데... 생명에 은인에게.. 버티다니.. ㅡㅡa
저는.. 절대 차에서 자더라도. 시동 안키고 자고여..
티지 어제.. 뒷열.. 앞으로. 쫘악 눞히고.. 보니. 정말 넓더군여..
다리는 다 피지는 못했지만 정말 편하게 잤고여... 2명은 너끈히 편하게 자겠더군여..
암튼.. 은랑 친구..... 수거했고.. 남의 목숨까지 구했으니.. 복받을겨.. ^^/
저는.. 절대 차에서 자더라도. 시동 안키고 자고여..
티지 어제.. 뒷열.. 앞으로. 쫘악 눞히고.. 보니. 정말 넓더군여..
다리는 다 피지는 못했지만 정말 편하게 잤고여... 2명은 너끈히 편하게 자겠더군여..
암튼.. 은랑 친구..... 수거했고.. 남의 목숨까지 구했으니.. 복받을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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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6.12.
2005.06.12.
![(서울/독도)팬케이크](http://www.kiasportage.net/files/member_extra_info/profile_image/245/863/008/8863245.gif?20110903150630)
^0^ 한 사람의 생명을 살리신 거네요.......ㅋㅋ 시동 걸고 자면 클나요.......특히 여름에 덥다고 에어콘 키고 자다가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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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걱..........이런일이..............
은랑님..............
정말 장합니다...................^.^
은랑님..............
정말 장합니다...................^.^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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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