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한 술이 깬 상태에서, 니미 쥬니어 와 마눌님 땜시 1시쯤 네티러브님의 배웅을 받으며 집으로 방향을 돌렸습니다~
고속도로에서 통행증받고 오던중 동서울 요금소전에서 뒷자리에서 요금을 찾느라 갓길 주차후 다시 출발~!
근데 요금소 50미터전에서 통행증을 찾아두 없는겁니다~!
한 30분을 넘게 찾다가 포기하구, 요금소직원에게 "아무리 찾아두 없어요~! 어떠카지요?" 했더니, 직원 왈 "찾고계신거 죽 보고있었어요~ 안쓰럽기까지 하더라구여~! 사무실에 전화 잘 해놓을테니 처리하세요~!"
도로밑으로 길게난 직원용 통로를 주욱따라서 사무실에 갔습니다~!
사무실 직원이 하는말이 원래 분실하면 최장거리 요금인거 아시죠?
부산까지루 17500원? 인가? 근데 요금소직원이 너무 고생하고 있었다며, 잘 처리해주라고 했더랍니다~!
원래 온곳에서 물건을 샀다거나, 식당을 이용했다거나 최소한 증명할 것이 있어야 하는데~ 그런거  아무것두 없었습니다~! 직원이 신분증 카피하나하구 제 말을 전적으루 믿고 이천 에서부터 요금으로 정산 해주었습니다~!
너무 감사했구여~!
아마 돈 찾으려구 앞문 열어놓은 상태에서 갓길 주차시에 날아간것 같습니다~!
저처럼 황당 당황 사건 겪지 마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