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해보니 예전에는 ktf사용하다가 2002년 7월달에 011스카이 im-5100으로 했더군여..
그당시 10년(?)정도 쓸 생각으로 큰맘먹고 장만했었는데....
작년 10월쯤인가 낚시가서 물에빠졌는데(휴대폰은 점퍼주머니에있어서 약간 물기만 있었는데..)
거기에 따른 휴유증으로 얼마전부터 액정이 나왔다 안나왔다하더니...
지금은 문자가오면 볼수가없네여.. 물론 누구한테 전화왔는지도 모르고 받습니다..
바쁜와중에 a/s센타에가니 수리비가... 십삼만원인가 이십삼만원인가하더군여..
삼만원해도 할까말까한데....
큰맘먹고 하나살까하다가... 내껀 그냥 싼걸로하고 나중에 와이프꺼 좋은걸로해주려합니다..
결론은 번호이동을 선택했습니다... ktf잘 안터진다는데... 걱정이네여..
번호이동이나 신규는 쌉니다... 그런데 기기변경이나 보상판매는 무지 비싸더군여..
뭔가 이유가 있겠죠.. 암튼 정들었던 011과 sky를 떠나보냅니다 흑흑흑...
인터넷으로 알아보니 엘지김태희폰인가 슬라이드가 2000원이라서 결정했습니다..
가입비 30,000원인데 예전에 ktf해지한지 3년이 안되서 아마도 할인가능할듯싶네요..
할인되면 2,000원에... 특별한 약정없고 3개월동안 6,700정도(발신서비스외 여러가지)
만 사용하면 된다는군여.. 담당자와 통화해보니 오늘 5시에 발송하니까 내일은 받아볼 수 있다는군요..
전에쓰던기기와 충전기는 반납해야합니다.. (제전화기상태(액정이 나왔다 안나왔다)를 말하니 상관없다는군여)
이거 2년정도 쓰고 다음에 011로 돌아가야지(가능하겠죠?)... 그럼 좋은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