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정하기 어려움.
- [인천]마술피리
- 조회 수 109
- 2005.04.16. 12:38
안녕하세요 폐인여러분
마술피립니다.
엊그제밤엔 드라이브를 갔습니다. 어머니께서 바람을 쐬고 싶다하시길래..
운동도 가지않고, 어머니가게에 달려갔습니다.
답답한 일이 있으신지.. 수심가득한 얼굴.
전 어머니 마음을 풀어드리고자 일산호수공원쪽으로 핸들을 잡았습니다,
슝슝 한 30분여 달려서 호수공원에 도착했지요.
참고로 어머니는 호수공원에 처음 가보는 것이라 좋아하시더군요.
아들과 팔짱을 끼고 1시간여 얘기를 하면서 산책을 했습니다.
이런저런 얘기로 한참을 걷다가 스포티지 정모얘기가 나왔는데,
5월7일 8일이라고 했더니 같이 가자고 하시더군요.
음 부모님을 모셔가면 증정품이 있던데 잘 되었다 싶어 같이 가기로 했습니다.
(물론 증정품땜에 가진 않습니다-_-;)
집에 올때는 일부러 돌아돌아서 국도로 인천으로 왔습니다.
스포티지는 한 10대 봤는데 음... 스포넷 회원은 어디에 다들 계신지 도통 보이지 않더군요 ;;;
집에 오니 아버지가 5월 7일날 약속 비워두라고 하시네요;;
어머니와 저는 황당...-_-
"웨요?"
"그 다음날 외할아버지 제사다.."
쩝... 저희 가족 고향은 거제도입니다. 아버지 어머니 저는 거제도해금강 출신이고...
동생만 부산에서 태어났죠.. 부산에는 10년 넘게 살았드랫죠.
거제도를 가면 중간에 진주 대전간 고속도로를 타는데... 살짜쿵 나가서 조금만 가면 산청일텐데... 쩝;
어떻게든 중간에 당일참석 아니 , 1시간이라도 참석하려고 이리저리 머리 굴리는 중입니다.
잘 될지 ㅡㅡ 쩝;
아참 아빠차는 사고 난거 다 고쳐졌는데. 70만원 조금 넘게 나왔더군요 ㅎㅎ;
그 돈이면 내 차에 티비 달수 있을텐데 ;
티비 보면서 거제도 가면 얼마나 좋을까요 -_-ㅋㅋ
또 1200킬로 추가 되려나.. 냠..
날씨 쾌청합니다.
주말에 부모님과 벛꽃 나들이를 권합니다.
인천 수원 일산 꽃축제 많습니다.
스포넷 여러분 좋은 주말 보내세요.
마술피립니다.
엊그제밤엔 드라이브를 갔습니다. 어머니께서 바람을 쐬고 싶다하시길래..
운동도 가지않고, 어머니가게에 달려갔습니다.
답답한 일이 있으신지.. 수심가득한 얼굴.
전 어머니 마음을 풀어드리고자 일산호수공원쪽으로 핸들을 잡았습니다,
슝슝 한 30분여 달려서 호수공원에 도착했지요.
참고로 어머니는 호수공원에 처음 가보는 것이라 좋아하시더군요.
아들과 팔짱을 끼고 1시간여 얘기를 하면서 산책을 했습니다.
이런저런 얘기로 한참을 걷다가 스포티지 정모얘기가 나왔는데,
5월7일 8일이라고 했더니 같이 가자고 하시더군요.
음 부모님을 모셔가면 증정품이 있던데 잘 되었다 싶어 같이 가기로 했습니다.
(물론 증정품땜에 가진 않습니다-_-;)
집에 올때는 일부러 돌아돌아서 국도로 인천으로 왔습니다.
스포티지는 한 10대 봤는데 음... 스포넷 회원은 어디에 다들 계신지 도통 보이지 않더군요 ;;;
집에 오니 아버지가 5월 7일날 약속 비워두라고 하시네요;;
어머니와 저는 황당...-_-
"웨요?"
"그 다음날 외할아버지 제사다.."
쩝... 저희 가족 고향은 거제도입니다. 아버지 어머니 저는 거제도해금강 출신이고...
동생만 부산에서 태어났죠.. 부산에는 10년 넘게 살았드랫죠.
거제도를 가면 중간에 진주 대전간 고속도로를 타는데... 살짜쿵 나가서 조금만 가면 산청일텐데... 쩝;
어떻게든 중간에 당일참석 아니 , 1시간이라도 참석하려고 이리저리 머리 굴리는 중입니다.
잘 될지 ㅡㅡ 쩝;
아참 아빠차는 사고 난거 다 고쳐졌는데. 70만원 조금 넘게 나왔더군요 ㅎㅎ;
그 돈이면 내 차에 티비 달수 있을텐데 ;
티비 보면서 거제도 가면 얼마나 좋을까요 -_-ㅋㅋ
또 1200킬로 추가 되려나.. 냠..
날씨 쾌청합니다.
주말에 부모님과 벛꽃 나들이를 권합니다.
인천 수원 일산 꽃축제 많습니다.
스포넷 여러분 좋은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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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2
200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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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16.
2005.04.16.
16:09
2005.04.16.
2005.04.16.
반담 장 형님~
인천대공원번개에 어머니가 나오신분은 오바버섯베베님입니다~
호수공원은 특별히 문이 있지는 않구요, 24시간 오픈으로 보셔도 될것 같습니다. 참 주말에는 음악분수쇼도 하는것 같던데요..
http://www.lake-park.com/ 홈페이지 확인해보세요.
인천대공원번개에 어머니가 나오신분은 오바버섯베베님입니다~
호수공원은 특별히 문이 있지는 않구요, 24시간 오픈으로 보셔도 될것 같습니다. 참 주말에는 음악분수쇼도 하는것 같던데요..
http://www.lake-park.com/ 홈페이지 확인해보세요.
18:41
2005.04.16.
2005.04.16.
00:39
2005.04.17.
2005.04.17.
저도 어머니와 함께 산책한지 오래된거 같은데...
님의 글 읽으며 흐믓하면서도, 어머니께 죄송하네여...
낼은 어머니와 함께 일산에 냉면도 먹을겸 다녀와야겠습니다.
일찍 일어나야 할텐데 ㅡ.ㅡ;;
님의 글 읽으며 흐믓하면서도, 어머니께 죄송하네여...
낼은 어머니와 함께 일산에 냉면도 먹을겸 다녀와야겠습니다.
일찍 일어나야 할텐데 ㅡ.ㅡ;;
04:05
2005.04.17.
2005.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