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한 것도 없이 피곤모드로 돌입... 바로 밥 먹고, 씻고, 꿈나라 여행을 갔습니다.. 아침에 출근하니.. 허걱.. 많은 글들..

폐인본색 돌입.. 일일이 글 읽고 리플 달다 보니.. 게다가 오늘은 늘 있는 업무보고회의... 이제야 후기를 올립니다..

정모전날.. 첫 정모참석이라 설레이는 마음에 잠을 설치고.. 평상시와 달리 주일임에도 불구하고 무려 4시간 일찍 기상..6시30분..

의관을 정제하고 집을 나서서 떼빙 장소로 이동... 갔더니.. 허걱.. 한대도 안 보이는 울 티지들.. 긴급전화 꼬맹이님께...

이룬... 근처 다른곳에 모임을 확인하고 속히 이동... 아직 안 오신 분들이 계시고, 짱아찌님과 엔젤님 아침식사 중...

잠시 후 다 집결해서.. 드뎌 첫 정모 참석을 위한 떼빙 시작.. 아휴 신나라.. 재밌더군여... 무사히(?) 도착하나 했는데...

짱아찌님 근처에 가서 하시는 얘기.. 경복고등학교 멀라여.. 긴급네비 전달... 드뎌 무사히 도착...

오전에 족구 2부리그에 참가... 무난한 승리... 오후 축구, 줄다리기...등등.. 넘 좋은 시간이었슴다...

크롬도어 교체하느라 체육행사에 다소 소홀한 점 죄송합니당.. ㅜㅜ ...

사실.. 정모는 처음이라서.. 얘기만 듣고, 온라인에서만 뵈었던 분들 다 만나뵙고.. 인사를 드리고자 했으나, 제 뻘쭘모드와 귀차니즘이 발동하여 인사를 못 드렸네요... 부탁말씀은.. 처음 정모에 참석하고 서로서로 잘 모르는 분들을 위해 약간의 시간을 마련하여
서로 인사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합니다.. 체육정모라서.. 다소 무리가 있었겠다라는 생각은 드네요..

다음엔 꼭 많은 분들과 인사나누고 더욱 좋은 관계를 가졌으면 합니다..

모든 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