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카이트에 스키타그 망한 이유...
- [설.경]카이트
- 조회 수 141
- 2005.03.20. 11:07
*박살난 빠라다선그라스에 생전 모습*
3월18일 오후7시50분회사에서 집에 도착 급하게 옷 갈아입고 정문 나설때 선그라스 떨어져 발로 덮침(상표는 그렇찌 금액43만원 짐 빙원에 있음)
스키장비가 없는관계로 할수 없이 선그라스 재 구입 (뻐러다30만원)
오후8시 여주휴게소로 출발
3월19일 스키도 열라 못타고 카이트 때문에 다른님들 기분 자앞치그 있던중
최상급자 코스에 도전 카이트기분이 이상해서 빠라다선그라스 모리뒤로끼고 출발!
출발점에서 약25m지점에서 여지없이360c공중회전과 동시에 자신에 왼쪽 무름이 턱을 강타 정신 몽롱한 상태로 10m구르고
있는데 같이간 울 님들 사색이되서 달려왔는데 카이트 애써 않아픈척 ㅡ,ㅡ;;태연한척(사실아파서 디질것 같았음)
정신차리고 보니 빠라다선그라스행방 묘연
울방님들 스키 타다말고 그~엉청난 경사로에서 빠라다선그라스 찿으로 다님
그러던중 울횐님중(대명생각 않남)
빠라다선그라스의 비참하고 처참한 모습 발견(안경테는 다 찌그러지고 안경 알은 빠져서 깨졌음)
카이트는 울고 싶었지만 아주 꾸~~~욱 참고 개안은 척(울 님들께 무지 미안 했음)
짐 일어나서 지난 스키벙개에 아픔때문에 움직이지도 못하고 혼자서 울고 있음 배고파도 밥도 못해 먹고 있음 ~~아~앙~~~~~흑
*카이트가 스키타다가 넘어진 모습을 니얼니티하게 보신분은 꽁지에 상세히 올려주십시요^^느끼고 싶음덩!*
- 스키3.jpg (File Size: 544.4KB/Download: 0)
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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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형님...그냥..살아돌아오신걸로 만족 하세요...............자칫하면 형님이 그선글라스 꼴이 됐을지도...ㅋ ㅑㅋ ㅑㅋ ㅑ
11:12
2005.03.20.
2005.03.20.
11:32
2005.03.20.
2005.03.20.
11:34
2005.03.20.
2005.03.20.
11:38
2005.03.20.
2005.03.20.
11:40
2005.03.20.
2005.03.20.
음~~~
넘어질 당시 드디어 올것이 왔구나 생각이 들었지요....ㅋㅋㅋ
근데 저희들은 목이 꺽이는 것 보고 대형사고가 난 줄았습니다.
다행히 일어나시두만 첫마디 목뒤에 썬글라스 있냐.......
헉~~~ 그때부터 썬글라스 찾아 그 경사심한 상급자코스에서 찾기....
넘어질 당시 드디어 올것이 왔구나 생각이 들었지요....ㅋㅋㅋ
근데 저희들은 목이 꺽이는 것 보고 대형사고가 난 줄았습니다.
다행히 일어나시두만 첫마디 목뒤에 썬글라스 있냐.......
헉~~~ 그때부터 썬글라스 찾아 그 경사심한 상급자코스에서 찾기....
11:41
2005.03.20.
2005.03.20.
11:55
2005.03.20.
2005.03.20.
11:58
2005.03.20.
2005.03.20.
모든 회원님들의 모습을 찬찬히 지켜보고 무사히 내려가심 따라 내려간지라.... 모든 상황을 기억합니다.
다만 레미마틴님은 어찌된건지.. 자꾸만 제 시야에서 벗아나기만 합디다.... 왜 그랬을까나.....
용감무쌍대담용기의 대명사 카이트님은 진정한 스피트매니아이십니다.
초급슬로프와 최상급슬로프에서의 속도감이 똑같습니다.
대부분 최상급에서는 속도가 더 많이 나게 마련입니다.... 왜냐면 발보다는 엉덩이나 등으로 아랫쪽까지 내려가니깐요....^^
카이트님은 그 화려한 스피드실력으로 최상급에 과감히 (사실은 다들가니깐 따라 가신듯....^^) 도전을 하셨습니다.
세턴까지를 무사히 마치고 중간정도에 갔을때 높은 기온으로 많이 녹아 군데군데 뭉쳐진 눈덩이에 과감히
점프를 하십니다.
AIR에 대한 교육이 부족했던지라 상체가 따라가주질 못하여 다리가 먼저 나가더군요.
공중제비 1회전에 도전하는가 싶었는데 점프가 5미터 조금 못미쳐서 공중회전이 아니라 공중낙법이 되어 버렷습니다.
스키비디오를 통하여 이미 대형사고임을 직감한 겨울바라기를 비롯하여 전 회원님들이 전속력으로 달려갑니다.
아무렇지도 않은듯 털고 일어서서 걸어올라오시는 카이트님을 발견한 순간....
허망 ... 그 자체입니다.... 사람이 저렇게도 살아나는구나.....^^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아픔보다 X팔림이 더 무서울때가 많습니다.
아마 카이트님도 x팔림 때문에 애써 태연한척....^^
그 놀라운 근육들의 강인함과 정신력이 놀랍습니다....
선글라스가 비싼게 맞긴 맞나봅니다.
보통은 몸의 이상이 있는지 확인부터 하는데...
보시자마자... "썬글라스... 뒷쪽에 선글라스 찾아봐...".......... ㅜ,ㅜ
전슬로프를 똑같은 자세로 간다는 자체가 훌륭한 자세입니다.
아마 카이트형님은 조금만 연습한다면 멋진 스키어가 되리라 생각합ㄴ디ㅏ....^^
다만 레미마틴님은 어찌된건지.. 자꾸만 제 시야에서 벗아나기만 합디다.... 왜 그랬을까나.....
용감무쌍대담용기의 대명사 카이트님은 진정한 스피트매니아이십니다.
초급슬로프와 최상급슬로프에서의 속도감이 똑같습니다.
대부분 최상급에서는 속도가 더 많이 나게 마련입니다.... 왜냐면 발보다는 엉덩이나 등으로 아랫쪽까지 내려가니깐요....^^
카이트님은 그 화려한 스피드실력으로 최상급에 과감히 (사실은 다들가니깐 따라 가신듯....^^) 도전을 하셨습니다.
세턴까지를 무사히 마치고 중간정도에 갔을때 높은 기온으로 많이 녹아 군데군데 뭉쳐진 눈덩이에 과감히
점프를 하십니다.
AIR에 대한 교육이 부족했던지라 상체가 따라가주질 못하여 다리가 먼저 나가더군요.
공중제비 1회전에 도전하는가 싶었는데 점프가 5미터 조금 못미쳐서 공중회전이 아니라 공중낙법이 되어 버렷습니다.
스키비디오를 통하여 이미 대형사고임을 직감한 겨울바라기를 비롯하여 전 회원님들이 전속력으로 달려갑니다.
아무렇지도 않은듯 털고 일어서서 걸어올라오시는 카이트님을 발견한 순간....
허망 ... 그 자체입니다.... 사람이 저렇게도 살아나는구나.....^^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아픔보다 X팔림이 더 무서울때가 많습니다.
아마 카이트님도 x팔림 때문에 애써 태연한척....^^
그 놀라운 근육들의 강인함과 정신력이 놀랍습니다....
선글라스가 비싼게 맞긴 맞나봅니다.
보통은 몸의 이상이 있는지 확인부터 하는데...
보시자마자... "썬글라스... 뒷쪽에 선글라스 찾아봐...".......... ㅜ,ㅜ
전슬로프를 똑같은 자세로 간다는 자체가 훌륭한 자세입니다.
아마 카이트형님은 조금만 연습한다면 멋진 스키어가 되리라 생각합ㄴ디ㅏ....^^
11:58
2005.03.20.
2005.03.20.
12:01
200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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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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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3.20.
15:08
2005.03.20.
2005.03.20.
20:44
2005.03.20.
2005.03.20.
20:54
2005.03.20.
2005.03.20.
20:59
2005.03.20.
2005.03.20.
깨진 썬글라스 알은 제가 찾았습니다. 도움이 되진 못해 죄송합니다.
그거라도 주워와서 순간 접착제로 붙여서 택배로 보네드릴껄....^^
턱에 안좋은 감정이 있으신가요? 왜 그리 턱을 못살게 구시는지...
많이 아프셨군요? 전 별로 아픈표정 안하길래...하기야 스키장에서 구르면
쪽팔려서 저라도 그랬겠지만....몸관리 잘하세요. 적은 나이도 아니구만....쩝
그리고 바라기님? 제가 바라기님 시야를 벗어난게 아니라 바라기님이 제게
관심이 없어서 못본거예요.....쩝 매번 내려와서 저...이번엔 절탓나요?하면
못봤는데요? 를 연발.........바라기님의 관심이 저에겐 없었던것뿐 전 어디도 안갔습니다^^
그거라도 주워와서 순간 접착제로 붙여서 택배로 보네드릴껄....^^
턱에 안좋은 감정이 있으신가요? 왜 그리 턱을 못살게 구시는지...
많이 아프셨군요? 전 별로 아픈표정 안하길래...하기야 스키장에서 구르면
쪽팔려서 저라도 그랬겠지만....몸관리 잘하세요. 적은 나이도 아니구만....쩝
그리고 바라기님? 제가 바라기님 시야를 벗어난게 아니라 바라기님이 제게
관심이 없어서 못본거예요.....쩝 매번 내려와서 저...이번엔 절탓나요?하면
못봤는데요? 를 연발.........바라기님의 관심이 저에겐 없었던것뿐 전 어디도 안갔습니다^^
23:17
2005.03.20.
2005.03.20.
카이트 형님... 그래도 심한 부상이 아니라서 정말 다행이었어요.. 저도 카이트형님이.. 넘어지셨을때.. 저도 놀래서 급하게 내려갔어요.. 휴.. 그래도 다행이에요.. 정말 고생하셨구여.. 제가 가르켜준데로 금방 익히시고 챔피온과 상급자 코스를 다 누비신 카이트 형님.. ~~ 짱이십니다.. 다음 시즌에는 같이 시즌방잡고 스키를 탔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담에 또 뵐께요~~ *^^*
01:32
2005.03.21.
2005.03.21.
01:33
2005.03.21.
2005.03.21.
11:05
2005.03.21.
2005.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