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아이아빠랑 아이가 세차를 하고 왔는데..주중에 차 쓸일이 없는 관계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넣어 뒀었답니다.
울프님께서 세차번개를 하신다면서 저희동네에 있는 세차장으로 오신다길래... 방가운 맘에 오케이 했죠.
다섯시에 모인다고 공지도 하셨고 해서.. 동네인데 늦게 나갈쑤 없기에..
친구가게에서 시간보다 빨리 나섰죠. 울집괴물이 티지광팬이다보니 빼고 갈쑤없어 같이 갔죠.
지둘겨도 안 오시는 님들~ 추버는 둑것는데..앙~
온 김에 먼지나 털자 싶어 물 뿌렸는데.. 하는김에 거품내고... 씻어주고.... 그리고 나와서 걸레질을 하는 동안..
안국열님께서 도착을 하셔 제 티지에 서경스티커를 보시고 찾아오셨더라고요. 방가이 인사는 했지만..
처음 대하는터라 서먹함... ....  .......  .....
그리고는 울프님 도착~~  가족동반^^
그후에 이사몰님 도착을 했는데.. 뭐..그제 세차하셨다고.. 물왁스랑 걸레 들고 유리에 뿌리면서 흉내만 내셨다는...ㅋㅋㅋ
낮에는 그리도 좋던 날씨가.. 바람도 많이 불고 춥더라고요. 오돌오돌 떨면서 블루탱님 지둘겼어요. 왜냐고요... 밥 먹으러갈려고요.
한~~~~~~~~~~~~참을 지둘겨서 오셨어요. 저 추버서 동상걸리는줄 알았어요. ㅠ.ㅠ
근처에 있는 식당으로 옮겨 즐거이 식사를 하면서 티지에 관한 이야기와.. 석모도..체육모임.. 기타등등.. 많은이야기를 했어요.
나중에 울 괴물이 한 이야기인데... 아자씨들이 다... 좋아보이신데요. 나빠보이시는 분이 안 보이더라나...ㅎㅎㅎ
거건 그렇고... 헤어질때..안국열님께서 주신 선물... 정말 이쁘더라고요.
그게 뭔지는.... 안 가르쳐줄래요.. 이사몰님... 빨리 가셔서 못 받으셧죠.. 메~~~~~~~~~~에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