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인데도 회사 워~샵이 있어..
아침부터 강연.발제.분임토의.발표............다 끝나고
깜깜해서 집에오려 차 시동걸려 키를돌리니??? 조용---
몇번을 다시 해보고  -- 아~~ 미등____________ 으으으.
베터리 방전~~

날씨도 추운데 떨면서...보험사에 ( 다 알아서 해준다던 H카 ) 전화하고,,,
다른분들은 모두 주차장 빠져나가고__주변이 조용______
옆에서 지하철역까지 동행할 후배 녀석 투덜투덜~~~
목빼고 기다리는 스 포 티 지 (베터리보호기능인가뭔가있다던데)가 절실히 생각나고..

잠시후 어둠속에서 사람이 다가오고-----A부서 팀장님....
왜 안가세요?? 말이즉 "베터리방전"----보험사 전화하고 기다리신다고,,,
그래서 내기 했슴다______"다알아서해준다"가 먼저 온다고,,,

잠시후 견인차등장과 동시에 팀장님 전화벨이 울렸습니다......
견인차아저씨 팀장님차 재빨리 점퍼해서 1분만에 끝.........팀장님 먼저간다~~휭 가버리고.....  

후배와 씩씩대며 ------ '다 알아서 해주긴 뭘해쥐" ...........
그리고도 한참을 기다려 "알아서해주는아저씨" 도착하고..우리도 집으로,....
"다 알아서 안해줍니다"~~ 티지가 아니면 확인합시다~~미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