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넷 가입후 이제 30일 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2월 정모,대천번개,수원번개에 참석하였구요.
한달동안 내 일상에 많은 변화가 있습니다.

1.일과시간 업무보다 스포넷에서 어정거림.
   이전엔 밀려오는 업무에 치여 정신이 없었는데 요즘은 어찌된건지......
   이전에 그렇게 열심히 일한거 다 안해되 되는 일이었나?
   요즘은 전화도 별로 없습니다.
   티지 새로사서 바쁜 줄 고객들도 다 아는 모양입니다.
2.자동차는 탈것 이상이라는 인식의 변화
   이전에 아반테 탈때는 자동차는 그저 이송수단일 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라고 생각 했거든요..
   그래서 장식을 전혀하지 않았습니다. 그 흔한 방향제 하나 없었으니깐요.
3.운전습관의 변화
   예전에 끼어들기 선수 였는데 요즘은 뒤에 이름과 동호회 스티커가 있어서
   끼어들기 더 못합니다.
   뒷차가 울 동호회 욕할까봐 긴 줄 맨 뒤에 서서 평소보다 출퇘근에 10분이상
   더 걸립니다.
4.주차습관변화
   예전에 주차의 신 이었습니다.
   솔직히 제 아반테 길이 + 10CM 만 여유 있어도 앞뒤로 꽁꽁 하면서 주차 가능 했습니다.
   뒷차가 나갈려면 고생좀 했을 거구요.
   하지만 요즘은 스포길이 X 2 아니면 주차 안합니다.
   유료 주차비 많이 나갑니다.
5. 퇴근시 컴 가지고 퇴근 합니다.
   예전엔 금요일만 가지고 퇴근 했는데 요즘은 집에서도 동호회 들어갈려구..
   집 컴은 워낙 바빠서..

  더 많지만 남들에겐 재미 없을 거구
  그냥 혼자 심심해서 글적거려 본거니간
  넘들이야 읽던기 말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