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스키타고 왔지요
- [충서]겨울바라기
- 조회 수 101
- 2005.01.23. 21:56
이거머 내가 글을 올리면 스키 이야기밖에 없어서 ....
아무튼 티지 출고와 더불어 장거리만 운행했습니다.
대전에서 분당...
서울에서 둔내...
둔내에서 서울...
지금까지 500킬로 정도 뛰었네요.
아직은 차에 대해 이야기 하기는 뭣할것 같아서 그냥 스키 이야기로 넘어가죠...^^
원래 목요일 야간부터 탈려고 했는데... 티지가 늦게 도착하고 일이 남은 관계로 금요일 오후에나 출발했습니다.
성우에 도착시 외기... 영하2도
성우 스키장에 올라갈때... 영하 6도
두어번 스키질할때 ... 영하 10도
스키 접을때... 영하 16도
스키 네번타고 접은건 처음입니다.
손가락 터지는 줄 알았습니다.
좀 있으니 발가락 시려 오더군요.
손가락 통증이 견딜수 없어 결국은 접고 말았습니다.
스키장 가는 길에 몇대의 스포티지를 보았지만 대부분이 스티커가 없는 차량이었고
스티커 있는 차량.... 티지클럽 차량 한대 보았습니다....
눈에는 무지 많이 뜨이는데 정작 스티커 붙인 폐인들의 차량은 볼 수가 없더군요.
마침 성우에 모글도 만들었고 날씨도 낮에는 포근해 주어 어설픈 실력으로 모글밭에서 뒹굴었습니다.
혹시 주말에 성우 오시는 분...
오렌지 상의 회색 하의를 입고 버벅대는 스키어가 있다면 전 줄 아시기 바랍니다...^^;
모글... 이거 배우면 정말 재미나더군요... 무르팍만 성실하다면...
스키장 갈때... 2천 알피엠에서 왔다리갔다리하게 갔습니다.
그러니깐.. 속도가 80에서 100킬로 정도가 되더군요.
원주지나서 소사고개 올라갈때 죽는줄 알았습니다.
알피엠 안 올릴려고 무진장 신경쓴 탓에.... 고개 올라가는 모든 차량에 추월 당했습니다.
열 받아서 엑셀 한번 푹 눌렀는데... 순간적으로 알피엠 3000을 확 넘기더군요.
깜짝 놀래서 엑셀에서 발 놓았습니다.
제 뒤에서 화물차 상라이트 한번 껌뻑 거렸지만 굳건히 유지했죠...
결국 그 화물차... 에게는 추월당하지 않았습니다.... 이후 내리막에선 100으로 달렸으니...
올라오는 길에는 조금 과감하게 밟았습니다.
그래도 2천 오백은 넘기지 않았네요....
근데 너무 길들이기에 전념해서 그런건지... 엑셀이 굉장히 무겁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가속도 무지 느린것 같고....
다른 분들도 그랬나요?
조금 전에 도착하여 비몽사몽간에 글 쓰는 중이라 왔다리갔다리 합니다....
하부방음도 신청해야하는데.... 일단 잠 좀 자야겠습니다.
내일 새벽 6시에 대전으로 출근해야 합니다.... 그럼... 깨끗한 정신으로 다시 오겠습니다....^^
아무튼 티지 출고와 더불어 장거리만 운행했습니다.
대전에서 분당...
서울에서 둔내...
둔내에서 서울...
지금까지 500킬로 정도 뛰었네요.
아직은 차에 대해 이야기 하기는 뭣할것 같아서 그냥 스키 이야기로 넘어가죠...^^
원래 목요일 야간부터 탈려고 했는데... 티지가 늦게 도착하고 일이 남은 관계로 금요일 오후에나 출발했습니다.
성우에 도착시 외기... 영하2도
성우 스키장에 올라갈때... 영하 6도
두어번 스키질할때 ... 영하 10도
스키 접을때... 영하 16도
스키 네번타고 접은건 처음입니다.
손가락 터지는 줄 알았습니다.
좀 있으니 발가락 시려 오더군요.
손가락 통증이 견딜수 없어 결국은 접고 말았습니다.
스키장 가는 길에 몇대의 스포티지를 보았지만 대부분이 스티커가 없는 차량이었고
스티커 있는 차량.... 티지클럽 차량 한대 보았습니다....
눈에는 무지 많이 뜨이는데 정작 스티커 붙인 폐인들의 차량은 볼 수가 없더군요.
마침 성우에 모글도 만들었고 날씨도 낮에는 포근해 주어 어설픈 실력으로 모글밭에서 뒹굴었습니다.
혹시 주말에 성우 오시는 분...
오렌지 상의 회색 하의를 입고 버벅대는 스키어가 있다면 전 줄 아시기 바랍니다...^^;
모글... 이거 배우면 정말 재미나더군요... 무르팍만 성실하다면...
스키장 갈때... 2천 알피엠에서 왔다리갔다리하게 갔습니다.
그러니깐.. 속도가 80에서 100킬로 정도가 되더군요.
원주지나서 소사고개 올라갈때 죽는줄 알았습니다.
알피엠 안 올릴려고 무진장 신경쓴 탓에.... 고개 올라가는 모든 차량에 추월 당했습니다.
열 받아서 엑셀 한번 푹 눌렀는데... 순간적으로 알피엠 3000을 확 넘기더군요.
깜짝 놀래서 엑셀에서 발 놓았습니다.
제 뒤에서 화물차 상라이트 한번 껌뻑 거렸지만 굳건히 유지했죠...
결국 그 화물차... 에게는 추월당하지 않았습니다.... 이후 내리막에선 100으로 달렸으니...
올라오는 길에는 조금 과감하게 밟았습니다.
그래도 2천 오백은 넘기지 않았네요....
근데 너무 길들이기에 전념해서 그런건지... 엑셀이 굉장히 무겁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가속도 무지 느린것 같고....
다른 분들도 그랬나요?
조금 전에 도착하여 비몽사몽간에 글 쓰는 중이라 왔다리갔다리 합니다....
하부방음도 신청해야하는데.... 일단 잠 좀 자야겠습니다.
내일 새벽 6시에 대전으로 출근해야 합니다.... 그럼... 깨끗한 정신으로 다시 오겠습니다....^^
댓글
4
[서울]택아
[서울]*토토로*[NYN]
[충서]겨울바라기
[서|일산]나이스리
08:44
2005.01.24.
2005.01.24.
10:13
2005.01.24.
2005.01.24.
29일.... 서경정모 후 바로 성우로 쏠까합니다....
혹시 일요일 심심하시면 모글 밑에 와서 절 찾아보세요...^^; (최고로 허접한 놈....)
요즘은 슬로프가 겁이나서 모글에서 지냅니다....^^
혹시 일요일 심심하시면 모글 밑에 와서 절 찾아보세요...^^; (최고로 허접한 놈....)
요즘은 슬로프가 겁이나서 모글에서 지냅니다....^^
10:40
200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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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0
2005.01.24.
2005.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