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스티커 제작에 관한 사항.. [하파님 꼭 보세요]
- [경기]Interneeds™
- 조회 수 145
- 2004.12.29. 13:46
스티커 제작에 관한 사항에 대하여 뒷북을 칩니다.
앞으로 어떻게 쓰일지 몰라서요.
스포티지넷 스티커도 있었구요.
서경스티커도 있었습니다만..
제가 실질적으로 도안과 인쇄관련 업종에 깊이 관계하다보니..
도안과 제작에 있어서 매치가 안된점이, 스스로 만족하지 못하고 그동안 방관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나름대로 뒤에서 많이 알아 보았는데요.
투명스티커로 제작을 할 수도 있지만, 이때는 실크스크린 인쇄를 하게 됩니다.
색상이 오래간다는 장점이 있지만,
일반적으로 완전자동 실크스크린이라는 것이 거희 없고, 가격도 3배이상이기에 무리가 있습니다.
수동과 반자동 둘다 사람이 손이 가야 하는 면에서 가격과 품질에서 그다지 만족을 못하게 되지만..
인쇄가 햇빛에도 변하지 않는 장점은 있습니다.
그것때문에 일반적인 인쇄에서는 UV인쇄나 실사출력을 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UV인쇄는 필름가격을 접어두고서라도, 기본적인 수량이 너무 높기 때문에 동호회의 성격과는 맞지 않습니다.
그러면, 남은 방법은 실사출력인데, 동호회의 성격상 이넘을 잘 이용해야 하겠습니다.
인쇄는 인쇄품질도 중요하지만, 장기간의 노출에도 변하지 않아야 함이 관건입니다.
잠시 이쪽으로 말씀드리자면,
먼저 잉크가 좋아야 한다는 것든 당연지사이지만, 인쇄할 면에 있어서도 꽤나 중요합니다.
PP의 경우에서는 "코로나"처리를 하게 됩니다. 이것은 인쇄할면에 고르게 구멍을 내는 것이죠.
잉크가 평면에 인쇄가 된다고하면 벗겨지는 경우가 있어서, 구멍을 잘게 내어서 잉크를 구멍에 채우도록 하는 것이지요.
그것을 이해하고 본다면, 종이와 PVC, 시트지도 마찬가지입니다.
인쇄하고 난 이후에는 도막처리를 하게 됩니다.
여기에서 도막이 바로 코팅을 의미하며, 무광/유광이 있지요.
이전의 서경로고에는 이러한 것이 되어있질 않아서, 약간의 스크래치도 그대로 제품에 표가 났던 겁니다.
또한, 투명제품의 경우는 전면인쇄를 하지 않고, 뒤에서 인쇄하는 배면인쇄를 이용하기도 합니다.
이상이 서두였구요. 이제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실사출력방식을 이용합니다.
제일 많이 쓰이는 방식이 PC(플랭카드)죠.. 최근에는 500만원짜리 실사기계도 많구요..
품질이 많이 떨어지기 때문에, 인터넷으로 주문시에 가격만 싸다고 맡길게 아닙니다.
하지만, 이보다 고급인쇄기로 인쇄하는 간판인쇄에 많이 이용되는, PVC실사인쇄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실사는 인쇄기와 원단과 잉크를 최고급으로 해야 맛이 살아납니다.
물론 인쇄품질도 좋구요.
인쇄도수와도 상관이 없습니다. 여기에서 도안의 활용범위가 늘어나며, 도안할 맛이 납니다.
동호회 성격상 유광코팅을 하는게 좋을것 같더군여.
실사인쇄는 롤을 풀면서 인쇄를 하는 방식인데요. PVC원단이 가로가 1m이고 세로는 무한대(?) 정도로 보시면 되며,
가로 * 세로가 1m * 1m 기본 인쇄가격이 8만원입니다.
1m * 1m 안에 각각의 도안들이 100개가 올려져 있다고 하면, 개인적으로 구매하는 가격은 800원 이겠죠^^
그렇게 가격또한 저렴하게 맞출 수가 있습니다.
여기에는 제단비는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간단한 네모의 도안의 경우는 기냥 제단해 주겠지만..
그것때문에 비싼돈들여서 목형을 만들수도 없어서..
동그란 모양의 경우는 칼을 이용하여 손으로 직접 제단해야 될것 같구요..
동호회 로고에 개인아뒤를 새겨서 인쇄를 한다~~ 는 이런 막연한 생각도 현실화가 가능한겁니다.
원고는 벡터화일이 아니라도, jpg화일로 넘겨도 됩니다.
실사출력에서는 10:1 750jpg를 즐겨사용하기에 이렇게 제작하면 됩니다.
1:1일 경우에는 75jpg가 되겠죠..
이상입니다.
이제 도안과 인쇄에서 개인적으로 만족할 수 있는 범위가 결정났기 때문에..
앞으로의 스포티지넷 도안은 슬그머니 도망가지 않고 ^^, 적극적으로 도와 드리죠..
앞으로 어떻게 쓰일지 몰라서요.
스포티지넷 스티커도 있었구요.
서경스티커도 있었습니다만..
제가 실질적으로 도안과 인쇄관련 업종에 깊이 관계하다보니..
도안과 제작에 있어서 매치가 안된점이, 스스로 만족하지 못하고 그동안 방관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나름대로 뒤에서 많이 알아 보았는데요.
투명스티커로 제작을 할 수도 있지만, 이때는 실크스크린 인쇄를 하게 됩니다.
색상이 오래간다는 장점이 있지만,
일반적으로 완전자동 실크스크린이라는 것이 거희 없고, 가격도 3배이상이기에 무리가 있습니다.
수동과 반자동 둘다 사람이 손이 가야 하는 면에서 가격과 품질에서 그다지 만족을 못하게 되지만..
인쇄가 햇빛에도 변하지 않는 장점은 있습니다.
그것때문에 일반적인 인쇄에서는 UV인쇄나 실사출력을 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UV인쇄는 필름가격을 접어두고서라도, 기본적인 수량이 너무 높기 때문에 동호회의 성격과는 맞지 않습니다.
그러면, 남은 방법은 실사출력인데, 동호회의 성격상 이넘을 잘 이용해야 하겠습니다.
인쇄는 인쇄품질도 중요하지만, 장기간의 노출에도 변하지 않아야 함이 관건입니다.
잠시 이쪽으로 말씀드리자면,
먼저 잉크가 좋아야 한다는 것든 당연지사이지만, 인쇄할 면에 있어서도 꽤나 중요합니다.
PP의 경우에서는 "코로나"처리를 하게 됩니다. 이것은 인쇄할면에 고르게 구멍을 내는 것이죠.
잉크가 평면에 인쇄가 된다고하면 벗겨지는 경우가 있어서, 구멍을 잘게 내어서 잉크를 구멍에 채우도록 하는 것이지요.
그것을 이해하고 본다면, 종이와 PVC, 시트지도 마찬가지입니다.
인쇄하고 난 이후에는 도막처리를 하게 됩니다.
여기에서 도막이 바로 코팅을 의미하며, 무광/유광이 있지요.
이전의 서경로고에는 이러한 것이 되어있질 않아서, 약간의 스크래치도 그대로 제품에 표가 났던 겁니다.
또한, 투명제품의 경우는 전면인쇄를 하지 않고, 뒤에서 인쇄하는 배면인쇄를 이용하기도 합니다.
이상이 서두였구요. 이제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실사출력방식을 이용합니다.
제일 많이 쓰이는 방식이 PC(플랭카드)죠.. 최근에는 500만원짜리 실사기계도 많구요..
품질이 많이 떨어지기 때문에, 인터넷으로 주문시에 가격만 싸다고 맡길게 아닙니다.
하지만, 이보다 고급인쇄기로 인쇄하는 간판인쇄에 많이 이용되는, PVC실사인쇄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실사는 인쇄기와 원단과 잉크를 최고급으로 해야 맛이 살아납니다.
물론 인쇄품질도 좋구요.
인쇄도수와도 상관이 없습니다. 여기에서 도안의 활용범위가 늘어나며, 도안할 맛이 납니다.
동호회 성격상 유광코팅을 하는게 좋을것 같더군여.
실사인쇄는 롤을 풀면서 인쇄를 하는 방식인데요. PVC원단이 가로가 1m이고 세로는 무한대(?) 정도로 보시면 되며,
가로 * 세로가 1m * 1m 기본 인쇄가격이 8만원입니다.
1m * 1m 안에 각각의 도안들이 100개가 올려져 있다고 하면, 개인적으로 구매하는 가격은 800원 이겠죠^^
그렇게 가격또한 저렴하게 맞출 수가 있습니다.
여기에는 제단비는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간단한 네모의 도안의 경우는 기냥 제단해 주겠지만..
그것때문에 비싼돈들여서 목형을 만들수도 없어서..
동그란 모양의 경우는 칼을 이용하여 손으로 직접 제단해야 될것 같구요..
동호회 로고에 개인아뒤를 새겨서 인쇄를 한다~~ 는 이런 막연한 생각도 현실화가 가능한겁니다.
원고는 벡터화일이 아니라도, jpg화일로 넘겨도 됩니다.
실사출력에서는 10:1 750jpg를 즐겨사용하기에 이렇게 제작하면 됩니다.
1:1일 경우에는 75jpg가 되겠죠..
이상입니다.
이제 도안과 인쇄에서 개인적으로 만족할 수 있는 범위가 결정났기 때문에..
앞으로의 스포티지넷 도안은 슬그머니 도망가지 않고 ^^, 적극적으로 도와 드리죠..
댓글
3
네티러브
깜밥(상욱) [RM]
[구리]하파[NYN]
13:50
2004.12.29.
2004.12.29.
17:36
2004.12.29.
2004.12.29.
에고!! 한참 읽어 내려가면서.. 마지막을 읽고서야 아! 했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앞으로 외부 스티커의 경우는 제작이 될 가능성이 거의 없다는 것이죠!
물론 회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의사가 있다면야 이야기는 달라지겠지만..
전국로고에 서경스티커에 각종 엔진오일 스티커 / 서비스 스티커 / 주유구 스티커 / 스포티지 정품 스티커 등등...
거의 도배수준으로 가다보니... 이제 스티커를 붙이는 것에 대한 반감도 없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Interneeds 님의 제안과 말씀은 큰 힘이 됨이 분명합니다.
감사합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앞으로 외부 스티커의 경우는 제작이 될 가능성이 거의 없다는 것이죠!
물론 회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의사가 있다면야 이야기는 달라지겠지만..
전국로고에 서경스티커에 각종 엔진오일 스티커 / 서비스 스티커 / 주유구 스티커 / 스포티지 정품 스티커 등등...
거의 도배수준으로 가다보니... 이제 스티커를 붙이는 것에 대한 반감도 없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Interneeds 님의 제안과 말씀은 큰 힘이 됨이 분명합니다.
감사합니다.
18:11
2004.12.29.
2004.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