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잡동사니" 라는 좋은 글이 있어서 올려봅니다.
- [시흥]하얀천사
- 조회 수 100
- 2004.12.29. 13:08
마음정리 및 신변정리을 하기에 가장 좋은 계절인
연말연시에 걸맞는 추천글인것 같아 올려봅니다.
잡동사니 청소가 중요한 이유는
- 조직에 피로와 무기력을 가져다 줌은 물론
- 사람을 과거에 집착하게 하고 인생을 정지시키기 때문입니다.
잡동사니 청소
집안에도 그 집안만이 갖고 있는 기운이 있습니다.
내 집안환경은 나의 내면을 비춰 주는 거울과도 같은 것입니다.
최근 베스트셀러가 되고 있는「아무 것도 못 버리는 사람」의 저자
캐런 킹스턴은 잡동사니 청소를 적극 권장합니다.
집안 구석구석에 쌓여 있는 잡동사니는 바로 '정체된 기운'으로서
그 꼬인 기운이 人生을 꼬이게 한다고 주장합니다.
집안의 잡동사니는 그 가족들에게 피로와 무기력을 가져다 주고
몸을 무겁게 합니다. 잡동사니가 많은 집 식구들은 대개 불화가 많고
우울증이 있으며 모든 것을 미루는 성향이 있다고 합니다.
잡동사니는 과거에 집착하게 하고 인생을 정지시킵니다.
더 나아가 건강에 해가 되며 돈을 낭비하게 하고 불행한 일을
많이 맞게 한다고 합니다.
저 역시 잡동사니 청소를 해보니
정말이지 몇 십년 동안 쓰지 않은 물건들이 집안 이곳 저곳에 즐비합니다.
신발장에 잠자고 있는 신지 않은 신발들,
옷장에 있는 최근 몇 년간 한번도 입지 않은 옷들,
주방에 있는 최근 몇 년간 한번도 쓰지 않은 접시나 그릇들,
한번도 들춰 보지 않은 책들,
창고에는 수 십년 동안 아까워서 못 버린 물건들이 수두룩합니다.
침대 밑, 장농 위, 화장대 서랍, 골방, 목욕탕, 거실 이 곳 저 곳
대충 50%이상은 버려야 할 잡동사니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아까워서…, 만일에 대비하여…, 남에게 보여 주기위해서…,
부모에게 물려받은 것이라서…, 가지고 있어야만 안심이 되니까…'
이런저런 이유로 버리지 못한 『미련덩어리』가 바로 잡동사니입니다.
모두가 다 「유통기한」이 지난 먹을 수 없는 식품들을 보관하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 이치입니다.
어떤 분들은 죽을 때까지 버리지 못하고
마침내는 그 후손들이 처분을 하게 합니다.
"마음 속 잡동사니"는 또 어떻습니까?
내 마음 속에 차곡차곡 쌓아 놓은 念, 念, 念들,
10년 전 서운했던 것, 20년 전 망념 먹었던 것들을 아직까지도 버리지 못하고
怨과 恨으로 간직하고 있는 것도 있습니다.
머물지 말고 늘 새로운 마음으로,
새로운 기운으로 새날 새 마음을 가져야 할 텐데 무슨 미련이 있어서
그리도 오래 붙들어 매놓고 있는지 참으로 알다가도 모를 일입니다.
성훈에「오늘 反省이면 내일 極樂」이라 하셨습니다.
오늘 反省하고 마음 밭을 깨끗이 청소해 버리면
바로 거기에 극락이 있다는 가르치심입니다.
그런데도 매번「내일 反省, 모레 極樂」만 추구하다 보니
늘 미루기만 한 '머물러 있는 修養'을 해왔지 않나 反省되어 집니다.
집안의 잡동사니도 과감히 버리고,
내 마음 속의 잡동사니도 바로 바로 反省淸心 하여서
'만물만상 화심응행 [萬物萬像 和心應行]'하는
선순환이 되도록 하여야 하겠습니다.
<글 : 고인수 부사장, 성균관대 상근이사>
연말연시에 걸맞는 추천글인것 같아 올려봅니다.
잡동사니 청소가 중요한 이유는
- 조직에 피로와 무기력을 가져다 줌은 물론
- 사람을 과거에 집착하게 하고 인생을 정지시키기 때문입니다.
잡동사니 청소
집안에도 그 집안만이 갖고 있는 기운이 있습니다.
내 집안환경은 나의 내면을 비춰 주는 거울과도 같은 것입니다.
최근 베스트셀러가 되고 있는「아무 것도 못 버리는 사람」의 저자
캐런 킹스턴은 잡동사니 청소를 적극 권장합니다.
집안 구석구석에 쌓여 있는 잡동사니는 바로 '정체된 기운'으로서
그 꼬인 기운이 人生을 꼬이게 한다고 주장합니다.
집안의 잡동사니는 그 가족들에게 피로와 무기력을 가져다 주고
몸을 무겁게 합니다. 잡동사니가 많은 집 식구들은 대개 불화가 많고
우울증이 있으며 모든 것을 미루는 성향이 있다고 합니다.
잡동사니는 과거에 집착하게 하고 인생을 정지시킵니다.
더 나아가 건강에 해가 되며 돈을 낭비하게 하고 불행한 일을
많이 맞게 한다고 합니다.
저 역시 잡동사니 청소를 해보니
정말이지 몇 십년 동안 쓰지 않은 물건들이 집안 이곳 저곳에 즐비합니다.
신발장에 잠자고 있는 신지 않은 신발들,
옷장에 있는 최근 몇 년간 한번도 입지 않은 옷들,
주방에 있는 최근 몇 년간 한번도 쓰지 않은 접시나 그릇들,
한번도 들춰 보지 않은 책들,
창고에는 수 십년 동안 아까워서 못 버린 물건들이 수두룩합니다.
침대 밑, 장농 위, 화장대 서랍, 골방, 목욕탕, 거실 이 곳 저 곳
대충 50%이상은 버려야 할 잡동사니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아까워서…, 만일에 대비하여…, 남에게 보여 주기위해서…,
부모에게 물려받은 것이라서…, 가지고 있어야만 안심이 되니까…'
이런저런 이유로 버리지 못한 『미련덩어리』가 바로 잡동사니입니다.
모두가 다 「유통기한」이 지난 먹을 수 없는 식품들을 보관하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 이치입니다.
어떤 분들은 죽을 때까지 버리지 못하고
마침내는 그 후손들이 처분을 하게 합니다.
"마음 속 잡동사니"는 또 어떻습니까?
내 마음 속에 차곡차곡 쌓아 놓은 念, 念, 念들,
10년 전 서운했던 것, 20년 전 망념 먹었던 것들을 아직까지도 버리지 못하고
怨과 恨으로 간직하고 있는 것도 있습니다.
머물지 말고 늘 새로운 마음으로,
새로운 기운으로 새날 새 마음을 가져야 할 텐데 무슨 미련이 있어서
그리도 오래 붙들어 매놓고 있는지 참으로 알다가도 모를 일입니다.
성훈에「오늘 反省이면 내일 極樂」이라 하셨습니다.
오늘 反省하고 마음 밭을 깨끗이 청소해 버리면
바로 거기에 극락이 있다는 가르치심입니다.
그런데도 매번「내일 反省, 모레 極樂」만 추구하다 보니
늘 미루기만 한 '머물러 있는 修養'을 해왔지 않나 反省되어 집니다.
집안의 잡동사니도 과감히 버리고,
내 마음 속의 잡동사니도 바로 바로 反省淸心 하여서
'만물만상 화심응행 [萬物萬像 和心應行]'하는
선순환이 되도록 하여야 하겠습니다.
<글 : 고인수 부사장, 성균관대 상근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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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차니 [NYN]
[시흥]하얀천사
(안산)사랑-愛
[시흥]하얀천사
[서울]아지™[NYN]
[수원]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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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29.
잘 지내시죠~~
하얀천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