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팬님 올만이군요~^^
미사리쪽이나 율동공원 근처 라이브카페 정도가 괜찮을 거 같은데~~~

티지아빠님 감사합니당..^^
일단 분당쪽 하나 접수완료...분당도 늦게까지 하는구나...

^-^ 안양 의왕 백운 호수변은 어떨까요.....안산서 교통도 가깝구요.....
호수변 드라이브하고.....대화도 나누고, 음식점도 라이브 카페를 비롯, 한식,양식, 총망라입니다......^-^
뭐 음식값이 싸지는 않더군요......아참 백운 호수 말고 의왕에서 성남시 가는 쪽으로 분당구 경계선에
호수가 보이는 조경을 잘 꾸며놓은 갈비집(운중농원. 전화 031-708-5522)에 부모님 모시고는 가끔 갔었는데.....
하긴 겨울은 별루 봄여름에는 정말 좋더군요.....근데 불고기두 안 팔구 갈비만 팔아서......
(주인이 누군지 빽 되게 좋은 넘인지 그렇게 그린벨트에다가 음식점 꾸며도 되나?)

그리고 의왕 초일리에서 계원 예술대학 쪽으로 가면 계원 예술 대학 지나서
보리밥집이 몇 모여 있는데 괜찮답니다.....호수보다 분위기는 못하지만요.....
호젓하고 가격도 경제적 측면으로 괜찮던데요.....
웽? 횡설수설인가?

아무래도 안산이면 백운호수나 분당 율동공원 둘중에 하나가 좋을거 같습니다.
백운호수쪽은 호수주변에 라이브하는곳이 많아서 카페나 식사를 주로 하실거면 그쪽이 나을거 같구요!!
율동공원쪽은 백운호수주변처럼 그렇게 라이브하는 카페는 적은 편이나 식사후에 호수를 돌아보는게 조금 춥기는 하지만 운치는 더 있을거 같습니다.

갠적으론 율동공원 추천^^

팬케이크님 감사합니다..
늦게까지 하는거 맞져??

^-^ 운중농원이나 보리밥은 24시 아닐 거구요.....
백운 호수 주변은 새벽에도 하는 곳이 있을 거예요.....호수를 빙 둘러 워낙 음식점들이 많으니 24시간하는 곳도
있을 것 같네요.....제가 확인해 본 것은 아닙니다......하지만 호수만 바라보아도 기분은 풀릴 겁니다.

문을 닫았으면 자판기 커피라도.....이왕이면 잔돈 없다고 한 잔만 뽑으세요.....
한 모금 마시라고 주고 받아서 내가 한 모금, 다시 마셔 하면서 주고......
한 잔으로 주고 받고 마시면 기분이 풀릴 것 같네요.....(예전 왕년의 경험상)

그리고 콩나물 닷컴 들어가시면 위치 찾는덴 최고랍니다.
지도로 확인해 보면 정확한 위치와 빨리 가는 길을 알 수 있습니다.....^-^

피터 상록수에 전화 해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