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잘 아시니까 싸게 사시는 거지욤.....역쉬 컴퓨터,전자는 용산이 싸지요.....

아즈마 입장에서요.....
가락 시장두 특히 주말에 일반적으로 소매하시는데 가면 그다지 싸지두 않고 물건두
잘못 사기가 일쑤거든요..... 도매 쪽으로 가서 잘 다니면 엄청 싸답니다......
특히 토요일 오후에는 도매가 헐값이랍니다.....도매는 일요일에 쉬기 때문에 걍 팔아치우려고
싸게 팔더군요......하지만 소매 쪽은 토.일.월이 비싸지요......

마늘 깐 것두요.....한 관 4 kg 에 12000냥이랍니다......
보통 반관을 6000냥에 사오지요. 그 이하로는 안 파니까요.....
물론 가서 파는 것 찝찝하다는 분들도 계신데,어차피 다아 할인점에서
깐 마늘 소량으로 사시니 마찬가지인데.....마늘 반관이면 엄청난 분량이거든요......
냉동실에 넣어두면 오래오래 먹지요.....가락시장에 잘 가는 마늘도매집이 있는데,
첨에 한 관을 사니까, 할아버지 왈 음식점,갈비집하냐고 묻더군요....그렇다고 장사하는 척 했지요.....
이후 몇 년 동안 단골이 되어 조금씩 사가니 눈치가 이상한지 "장사는 그만 뒀는가?" 하시기에
때려쳤다고 했더니, 그후 갈 때마다 "그래두 젊은 나이에 뭐라도 해야지,
장사하던 사람이 놀려면 답답해서 미치지?" 하시면 커피도 뽑아주시고,초코파이도 주곤 하시면서,
계속 놀면서 답답하지 않냐고 갈 때마다 줄기차게 물으신답니다. 그만 좀 물으시지.....
첨에 좀 싸게 사볼까 거짓말 한건데.....

과일은 우리 같은 소비자가 가면 귀찮아 들은 척두 안 해서.....물어보면 짜증내고 좀 그렇지만요.....
조심스럽게 눈치 봐 가며 한 상자쯤 살 때에나(복숭아,사과,배,방울 도마도).....
수박 등은 확실히 싸답니다. 집안 행사 등이 있거나 형제들끼리 사면 확실히 좋아요.....^0^
역쉬 노점이나 트럭은 좀 주의......

생선두 절대 노점서 사는 게 아니고 가게서 사야 합니다. 생선에 대해 잘 안다면 노점도 좋구요.....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노점서는 냉동을 생물이라고 속이거나 값을 올려 받기도 하거든요.....

근데 무식한 질문 하나요......ㅎㅎ 오렌지가 뭐예요?

허걱!!! 설마 용산에서 오렌지를 사시려는 건 아니시겠죠!!!
그것도 개당 150원 ㅋㅋㅋㅋ 잼따!!

울 회사에 쏘렌토타시는 분이...파란색으로 두개 했는데...넘 눈에 띄어서..운전할 때 거슬린다고 하더라구요..
오렌지가 딱 좋은듯 해요..^^
팬케이크님...오렌지색 LED를 말씀하시는 듯 해요..ㅎㅎ

오픈하셔도 됩니다. 정보 아닙니까~~ ^^*

허걱... 어딥니까.... 이런좋은 정보는... 공유해두 무방합니다...
성남 벙개에 아주 큰도움이 될듯 합니다...
어딘지 알려주세요....
전 제가 본곳두 싸다구 생각했는데..ㅜ..ㅜ
꼭 알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이토록 많은 성원을.....ㅋㅋㅋ
특히 EQzero님의 글에 힘입어
업체를 공개하지요....

전자랜드 광장층이구여...
한주전자 출입문말고 그 옆쪽면 바로 앞옆에 있는
중앙IC전자라는곳입니다...
그 근처가시면 보입니다... ^^

나이스리님 정말 보고 싶어요..
담에 친해지면 제차 부탁해도 되나요??

ㅎㅎㅎㅎ 저처럼 허접한 사람에게.... ^^;
다이고수님들 많으신데....

헉...용산에 언제 가셨나여...
전 토욜날 컴터 조립건 때메 거의 반나절을 용산바닥을 헤매구 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