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네이버 블로그에서 ‘푸르른날 쭌’님, ‘메딕’님,‘그렉’님의
블로그에서 인용했답니다.....


◈◈◈돼지 불백의 원조 자양동 송림식당
1.송림식당(02-457-5473)
2.위치: 건대입구역에서 구의역으로 가다가 한강시민공원가는 길로 우회전하면
        바로 우측에 보임

3.주차: 기사식당인 만큼 주차가 넉넉
4.메뉴: 돼지불백 5000원,
        김치찌개 4000원,
        선지해장국 4000원.


개인택시운전사 100명 추천 기사식당 베스트 5가 ( 경향신문 2002-12-11 )
바로 성북동 돼지갈비집, 자양동 송림식당, 남산돈까스, 영동설렁탕,
연남동 송가네 감자탕집 등 5곳이다. 이 집은 원래는 허름한 집이었는데
많은 돈을 벌어 빌딩까지 올리고 주차타워까지 세웠지만 변함 없는
맛과 양을 자랑하고 있다.

이 집의 인기메뉴는 당근 돼지불백(5천원)이다. 빌딩을 세우게 한 공신이다.
넓은 철판에 돼지불백이 구워지는 사이, 상치, 마늘, 김치, 고추장아치,
물김치, 숭늉 등의 반찬들이 죽 나왔다. 그리고 주문만 하면 얼마든지
리필되는 해장국물이 서비스이다.

물론, 여러가지 방법으로 먹어도 맛있게 먹을 수 있겠지만,
고기가 어느 정도 익었을 때 절반 쯤은 고기를 먹고 반쯤 남았을 때에
반찬으로 나온 것들을 대부분 같이 고기에 넣어 밥 한 공기를 넣고
비비면 새로운 별미가 탄생된다.

밥 한 수저 한 수저 들어올 때마다 기분이 좋아지는 곳
바로 이 곳 기사식당이 주는 매력인 듯 싶다.
각종 찬거리는 모두 셀프로 얼마든지 가져다 먹을 수 있고,
심지어 패트병만 준비하면 숭늉까지도 담아갈 수 있다.
식사를 마치고 나오면 인원수만큼 100원짜리 동전을 준다.
자판기 커피를 마시라는 배려...... 한모금으로 맛난 한 끼 식사를 마무리한다.
기사들은 물론 가족 단위 손님들도 많다.......

24시간 영업이므로 한밤중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는 사람들은 주저없이
이곳을 한번 찾아보길 바란다. 강추강추강추!!!


▶▶▶맛있는 돼지불백에 서비스 해장국까지......보기만 해도 배가 불러집니다.
에궁 사진만으로도 질려버리는 엄청난 양의 압박으로 도저히 못 갈 것 같은 집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