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연휴와 후배 결혼식으로 연휴 동안 본가에 갔다가 지난 토요일 저녁 귀경하여
주차장에 주차 했다가, 황당한 테러를 다 당해보네요... 쩝 ㅜㅜ

담날 차 가지러 주차장에 가보니
제 스퐁이가 시멘트국물을 뒤집어쓰고 있네요.. 허허허....기가 막혀...

일주일 전부터인가 월주차 하는 공영주차장에서 2층 방수 작업을 하던데,
전날부터 내린 비로 공사하던 윗층의 시멘트 잔여물이 빗물을 타고 흘렀던 모양입니다.

피해 차량만 4~5인데, 제가 주차 한 자리가 제일 피해가 심하다는....
차 피해도 억울한데 관리공단에 연락하니 시공업체 책임이라고 사과는 커녕 전화번호 갈켜 줄테니
직접 해결 하라는 무심한 말 한마디~ 으흐

(주차장) 시공업체와 도장면은 광택 작업, 범퍼는 사진보다 상황이 심각해 도색하기로
원만하게 보상 합의를 봤지만,
관리공단 아잉들...  차량수리 다하고 시청에 정식 민원 넣어 시말서 작성 좀 하게 해야겠네요.. -_-;;


광택작업에 원톤 들가니 웃어야 하는지 울어야 하는지.. ㅡㅡㅋ
새옹지마라~ 생각하고 웃어보며, 다른 피해는 다 넘어가려하더라두 아까운 동호회 스티커.. ㅜㅜ
정성들여 모아온 스티커들이 완전 구질구질 해졌네요~ 아까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