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탄천종합운동장 계기판 공구를
와이프와 아들을 데리고 다녀왔어요.

제 처는 일요일인데도 6시부터 일어나
빨래하고, 유부초밥싸고, 호떡을 만들고, 아들 준비시키고...
모든 준비를 마치고 출발할려하니 10시 20분 정도 되더라구요.

도착하니 많은 사람들이 와서 주차장이 거의 스포넷이 운영하는 전용 주차장 같더라구요..
여러 여성회원님들의 활기찬 맞아줌과 인사말, 생동감이 넘쳤습니다.
제 아들도 어느새 다른 아이들과 뛰어다니며 노느라고 정신이 없구요.
또한, 같이 놀아주는 회원분도 있어서 고마웠습니다.

저의 참여 목적인 계기판 다이를 위해 일단
"비광"님을 찾았고...!!
계기판 분리부터 인두로 절삭까지..
자기 차량인량 조심조심하며 차근차근하게 정성껏 다이를 해 줬고.
배선은 아이원에서 해줬고,
마무리 선 정리며 재조립은 "테리윤"님이 해줬습니다.

마치 본인 차량인량 정성들여 하는 모습이 저절로 드러났고,
그 마음에 정말 고마웠습니다.

여러 회원분들의 수고로 무사히 다이를 마쳤고,
주행중에 작동하는 계기판을 보니 뿌듯합니다.

회원모두에게 고맙다는 말씀 전해드리고 싶고,
특히, 비광님...테리윤님에게 다시한번 고맙다고 드립니다.

다음에 또 뵙게되면 작은 선물이라도 하나 해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