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넷

로그인 해주세요.

☆스포넷 공식 설문☆    차종 변경 하거나 추가 하신 회원..?     ::설문 참여하기::

스포넷 서경광역 게시판    서울특별시와 경기도내에 거주하시는 스포넷 회원을 위한 광역게시판입니다.

자유 개인적인일이지만 심각하게 질문올립니다 도와주세요...

다름이 아니라 얼마전 아는 누나가있는데 소개를 받았습니다...

마음도 상당히 잘맞고...아주 좋았죠....거희 사귈려고 말할려고 준비중이었는데

이여자...밤 8시에 나가서 세벽 4시에 퇴근한다고해서 난 무슨 3교대인지 알았습니다......

알고보니.......이현실이 힘들지만...롬싸롱...2차나가고 하는 여자....였습니다....

지금 심각하게 고민중입니다...저보다는 2살 연상이고...다정다감하고....하지만.....자주 볼려고해도

좀 자주 튕기더군요....왜그럴까했는데.....참...마음이 너무 속상하고.....힘들지만....

선배님들의 의견은 당연히 헤어져라 잊어버려라 이지만....다시한번 생각할까해서...선배님들의 진솔한 조언이

필요합니다...도와주세요 ㅠㅠ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댓글
15
[서경]팬케이크™
[서경]팬케이크™
마음 아프시겠지만 헤어지는 게 낫겠어요.....
그 여자분의 과거까지 다 감싸 안으실 자신이 있으신지요........

모든 것을 이해하고 감싸 안았다 해도, 사랑의 감정이 격한 한 순간일뿐....
결혼하고 눈꺼플이 벗겨지고, 현실로 돌아오게 되면 그동안 보이지 않았던 단점이나
과거 사실들이 가슴 아프게 다가올 겁니다.차라리 과거를 모르면 몰라도

알고 있는 이상 극복해 내기 힘들 것 같네요.....

대부분, 그런 일 하시는 분들 보면,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쉽게 돈 버는 유혹과 낭비벽에서
헤어나질 못하더군요. 요즈음은 먹고 살기 위해 어쩔 수 없는 가정형편상 그런 일 하시는 분은
드물다고 해요. 대부분 허영심이나 쉽게 돈 벌기 위한 사람들이 대부분이라더군요.

물론 님의 그 누나가 마음도 순수하고 좋으신 분일 수도 있어요.
직업만 가지고 편견을 갖거나 이러쿵저러쿵 하는 것은 아니지만요......
대부분 일반적으로 허영심과 낭비심을 님이 충족해 줄 수는 없을 듯 해요..

사랑은 예스,결혼은 노 라는 거지요......
아직 젊으신 분 같은데,외모에만 혹하지 마시고......
이런 저런 분 많이 만나 보시길 바래요.....
이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23:03
2008.12.16.
[서경]A-1넘버원
네 정말 감사합니다...^^
이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23:12
2008.12.16.
[서경]팬케이크™
[서경]팬케이크™
뭐 다시 생각하고 뭐고가 있을까요? 인생 경험 많으신
선배님들의 말씀을 새겨 들으세요... 애궂은 님만 상처 받을 것 같네요......
이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23:14
2008.12.16.
[서경]팬케이크™
[서경]팬케이크™
그 댄스 가수 xx렬 있잖아요..........

텐프로 룸살롱에서 날리던 아내를 보고 반해서 빚 다 갚아주고 결혼해서 아들까지...
낳았잖아요......겉으로 보기에는 무척 잉꼬 부부지만..........
아내의 낭비벽과 바람기 때문에 애 먹는다고 하던데요......불쌍한 xx렬......

한 때 날리면서, 쉽게 벌어 쉽게 쓰던 낭비벽 습성을 못 버리고 명품만 휘두르려고 한답니다.....
습관이란 것 정말 버리기 힘들어요........참조하시길 바래요.......
이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23:18
2008.12.16.
[서경]A-1넘버원
감사합니다.....마음 굳게 먹어야할것같습니다....
이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23:48
2008.12.16.
[서경]귀여운늑대
팬케이크님 말씀처럼..본인이 알고있는 과거에 대해서 감싸줄수 있는건 한계가 있다고 봅니다
지금 당장이야.. 아무렇지 않겠지만..차차 시간이 지나고 사소한 다툼등에서도 옛과거에 얼매이게 됩니다
과거란 묻지도 알려고 들지도 말자라는 주의지만...모르면 약이되자만...알고 있는이상 진행은 어렵다고 봅니다
결정이야 본인이 하는것이지만 먼훗날을 생각하자면...아니라고 봅니다
그냥 저의 생각입니다...
이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23:52
2008.12.16.
[서경]곽경사
[서경]곽경사
여러가지 생각이 있을겁니다.
그러나 결론은 (잊으세요)...언젠가는 쉽게 헤어집니다.
이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23:54
2008.12.16.
[서경]하랸
제 친구 얘기인데요. 도우미 의전일 하면서 투잡으로 룸다니며 열심이던 친구를 알게되어 잠시 사귀었어요. 안된다,안된다 하면서도 침대에서 눈을 뜨면 그 아름다움을 못이겨 반년을 넘게 사귀었는데, 결국 헤어졌어요. 친구가 술먹고 한말이 지금도 생각납니다. 착하고 이쁘지만 차라리 몰랐으면 몰라도 알고나니 머릿속을 떠나지를 않는다구요. 자기는 마음이 넓은 줄 알았는데 보통 아량가지고는 안될 일이라고요.
이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04:34
2008.12.17.
[서경]휴이(Huey)
이미 마음에 담으셨다면....지금 당장은 상당히 힘드시겠네요...

하지만, 더 멀리 보셔야 해요~~
이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06:25
2008.12.17.
[서경]미련곰탱이
연애할때는 감싸줄 수 있을거 같아도 결혼하고 감싸준다는 것은 보통의 상식을 뛰어넘는 일일 겁니다.
거기다 평소의 씀씀이가 클 수도 있구요~
사귀기만 하신다면 그러실 수도 있겠지만..
아마 사랑을 지켜 나가시려면 엄청나게 힘드실 거에요~
이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09:10
2008.12.17.
[서경]달려라 타조야
에이..아직 젊으시네요..ㅎㅎ
세상에는 남자도 많고 여자도 많아요..ㅎㅎ

얼른 다른분을 만나보시면 싹 잊혀지실겁니다..ㅎ

그리고 미련한 곰탱이님 말씀 옳으신 말씀이신듯 합니다.ㅋ
이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09:32
2008.12.17.
[서경]안졸리나졸려
[서경]안졸리나졸려
펜케이크님 ㅎㅎㅎ xx렬 할때 난 왜 지상열이 생각나죠? ㅎㅎㅎㅎㅎㅎㅎ 넘버원님~! 케이크님 말이 맞는거 같습니다
사랑에 잠시 눈이 멀었다고 볼수있구요 가장 중요한 부분인.... 과거까지 감싸줄수있을 정도로 사랑하시나요? 말은 그렇게 한다고 하겠지만 힘들꺼에요 대부분 부부싸움하면서 나오는 말이 과거애기가 70%는 되는거 같더군요 과거에 흠이 있다면 언젠간 싸우면서 그 애기가 나오게 됩니다.. 물론 룸쌀롱에 다닌다고 해서 그 여자가 나쁘다는건 아닙니다
하지만 모르고 하는것과 알고 하는것에 차이가 있듯이 과연 모든걸 감싸 줄수 있냐 이거죠 그 여자분도 분명 결혼할때에는 과거애기 절대 안하거나 다른직장 다녔다고 애기하겠죠... 이건 절대적이라고 볼수있겠네요 힘드시겠지만 아픈 상처까지 감싸줄수있고 또한 그 뒷일까지 감당하면서 살 자신이 있다면 과감히 도전하세요 용기가 필요한 시점인거 같습니다 ^^ 힘내시길...
이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09:56
2008.12.17.
[서경]순돌
본인의 생각이 제일 중요한것같습니다.
제친구중에 여자친구가 그쪽일을 잠깐했었습니다. 지금은 손님으로 오셨던분하고 결혼해서 애3낳고 행복하게는
몰라도 보통 사람들처럼 살고있습니다...(가끔씩 연락하는데 힘들어하지는 않는것같습니다)
저 그친구를 보면서 넘버원님과같은 경우면 어떻게할까?라고 생각해봤는데
감성적으로는 할수가있어도 이성적으로는 힘들더군요.
윗분들 말씀처럼 부부싸움할때가 가장 큰 문제....
저희들이 아무리 이렇다 저렇다 말해도 제3자이니 본인 스스로 판단하는게 최고인것같습니다.
좀더 시간을 두고 생각해보세요 당장 결혼이 급한건 아니니깐.....
이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13:22
2008.12.17.
[서경]지우개
원래 그쪽일하시는 분들이 여러 남자들 접대해서 다정해요.
자기자신을 컨트롤하실 자신이 있으시면 그냥 가끔 연락하시면서 해피한 사이로 지내시면 될꺼같은데요...
이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16:25
2008.12.17.
취소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버그를 찾아라~] 스포넷 이용 불편사항 접수. [81] file nattylove 17.10.18. 3965375
공지 [공식 설문] 차량 변경 또는 추가 하신 분...?? - 선물 있어요 - [248] file nattylove 17.10.13. 5182019
공지 행운권 추첨 완료! 결과 발표! [43] [서경]koOm 18.04.12. 49847
공지 [공지] 서경 2018년 4월 정모 확정! [69] file [서경]팔칠육복이 18.03.22. 49952
57967 자유 자동차세 ....내지 말라고? [19] 원폴 08.12.17. 423
57966 자유 드디어 하늘이....하늘이!!!!!! [15] [서경]달려.. 08.12.17. 225
57965 자유 미용실. [16] [서경]휴이.. 08.12.17. 181
57964 자유 서초에 비가 구슬피 오네여... [14] file [서경]요팜 08.12.17. 196
57963 자유 부동액 [18] [서경]루루 08.12.17. 348
57962 자유 <font color=green><b>최전방 파주 송년회모임 안내 [24] [서경]달려.. 08.12.16. 308
57961 자유 [경기남부]신년번개 장소 확정[날짜 확인하세요] [24] file [서경]호호장군 08.12.12. 399
57960 자유 ... [19] [서경]휴이.. 08.12.17. 196
57959 자유 일산 & 은평 회원님들 보세요 (화전동 관련) ^0^ [14] [서경]뜨아아 08.12.17. 230
57958 자유 출근길에 사고 났습니다 ㅠㅠ [22] file [서경]그레이81 08.12.17. 285
57957 자유 오늘은... [8] [서경]휴이.. 08.12.17. 142
57956 자유 마리아님...나이쓰님...안나님... [5] [서경]야구감독 08.12.17. 159
57955 자유 자동차세 나왔어여..... [24] [서경]곽경사 08.12.17. 265
57954 자유 ♥♥♥ 2008년 12월 17일 수요일 'SPONET' 최강서경방 출석부 ♥♥♥ [41] file [서경]곽경사 08.12.17. 156
57953 자유 잠수한 데루등... [8] [서경]simji 08.12.16. 171
자유 개인적인일이지만 심각하게 질문올립니다 도와주세요... [15] [서경]A-1넘버원 08.12.16. 252
57951 자유 이넘의 스퐁이.. 슬슬 문제가 발생...ㅠㅠ [10] [서경]토시리™ 08.12.16. 283
57950 자유 혹시 세차 하실분?? [13] [서경]휴이.. 08.12.16. 208
57949 자유 H.I.D 때문에 ㅡ.ㅡ [20] [서경]테리윤 08.12.16. 450
57948 자유 경보기 장착 하신 회원님께.. [26] [서경]늑투™ 08.12.16. 360

스킨 기본정보

colorize02 board
2017-03-02
colorize02 게시판

사용자 정의

1. 게시판 기본 설정

게시판 타이틀 하단에 출력 됩니다.

일반 게시판, 리스트 게시판, 갤러리 게시판에만 해당

2. 글 목록

기본 게시판, 일반 게시판, 썸네일 게시판만 해당

썸네일 게시판만 해당

썸네일 게시판만 해당

썸네일 게시판만 해당

썸네일 게시판만 해당

3. 갤러리 설정

4. 글 읽기 화면

기본 10명 (11명 일 경우, XXXXX 외 1명으로 표시)

5. 댓글 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