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개인적인일이지만 심각하게 질문올립니다 도와주세요...
- [서경]A-1넘버원
- 조회 수 252
- 2008.12.16. 22:55
다름이 아니라 얼마전 아는 누나가있는데 소개를 받았습니다...
마음도 상당히 잘맞고...아주 좋았죠....거희 사귈려고 말할려고 준비중이었는데
이여자...밤 8시에 나가서 세벽 4시에 퇴근한다고해서 난 무슨 3교대인지 알았습니다......
알고보니.......이현실이 힘들지만...롬싸롱...2차나가고 하는 여자....였습니다....
지금 심각하게 고민중입니다...저보다는 2살 연상이고...다정다감하고....하지만.....자주 볼려고해도
좀 자주 튕기더군요....왜그럴까했는데.....참...마음이 너무 속상하고.....힘들지만....
선배님들의 의견은 당연히 헤어져라 잊어버려라 이지만....다시한번 생각할까해서...선배님들의 진솔한 조언이
필요합니다...도와주세요 ㅠㅠ
마음도 상당히 잘맞고...아주 좋았죠....거희 사귈려고 말할려고 준비중이었는데
이여자...밤 8시에 나가서 세벽 4시에 퇴근한다고해서 난 무슨 3교대인지 알았습니다......
알고보니.......이현실이 힘들지만...롬싸롱...2차나가고 하는 여자....였습니다....
지금 심각하게 고민중입니다...저보다는 2살 연상이고...다정다감하고....하지만.....자주 볼려고해도
좀 자주 튕기더군요....왜그럴까했는데.....참...마음이 너무 속상하고.....힘들지만....
선배님들의 의견은 당연히 헤어져라 잊어버려라 이지만....다시한번 생각할까해서...선배님들의 진솔한 조언이
필요합니다...도와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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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
2008.12.16.
2008.12.16.
23:12
2008.12.16.
2008.12.16.
23:14
2008.12.16.
2008.12.16.
그 댄스 가수 xx렬 있잖아요..........
텐프로 룸살롱에서 날리던 아내를 보고 반해서 빚 다 갚아주고 결혼해서 아들까지...
낳았잖아요......겉으로 보기에는 무척 잉꼬 부부지만..........
아내의 낭비벽과 바람기 때문에 애 먹는다고 하던데요......불쌍한 xx렬......
한 때 날리면서, 쉽게 벌어 쉽게 쓰던 낭비벽 습성을 못 버리고 명품만 휘두르려고 한답니다.....
습관이란 것 정말 버리기 힘들어요........참조하시길 바래요.......
텐프로 룸살롱에서 날리던 아내를 보고 반해서 빚 다 갚아주고 결혼해서 아들까지...
낳았잖아요......겉으로 보기에는 무척 잉꼬 부부지만..........
아내의 낭비벽과 바람기 때문에 애 먹는다고 하던데요......불쌍한 xx렬......
한 때 날리면서, 쉽게 벌어 쉽게 쓰던 낭비벽 습성을 못 버리고 명품만 휘두르려고 한답니다.....
습관이란 것 정말 버리기 힘들어요........참조하시길 바래요.......
23:18
2008.12.16.
2008.12.16.
23:31
2008.12.16.
2008.12.16.
23:48
2008.12.16.
2008.12.16.
팬케이크님 말씀처럼..본인이 알고있는 과거에 대해서 감싸줄수 있는건 한계가 있다고 봅니다
지금 당장이야.. 아무렇지 않겠지만..차차 시간이 지나고 사소한 다툼등에서도 옛과거에 얼매이게 됩니다
과거란 묻지도 알려고 들지도 말자라는 주의지만...모르면 약이되자만...알고 있는이상 진행은 어렵다고 봅니다
결정이야 본인이 하는것이지만 먼훗날을 생각하자면...아니라고 봅니다
그냥 저의 생각입니다...
지금 당장이야.. 아무렇지 않겠지만..차차 시간이 지나고 사소한 다툼등에서도 옛과거에 얼매이게 됩니다
과거란 묻지도 알려고 들지도 말자라는 주의지만...모르면 약이되자만...알고 있는이상 진행은 어렵다고 봅니다
결정이야 본인이 하는것이지만 먼훗날을 생각하자면...아니라고 봅니다
그냥 저의 생각입니다...
23:52
2008.12.16.
2008.12.16.
23:54
2008.12.16.
2008.12.16.
제 친구 얘기인데요. 도우미 의전일 하면서 투잡으로 룸다니며 열심이던 친구를 알게되어 잠시 사귀었어요. 안된다,안된다 하면서도 침대에서 눈을 뜨면 그 아름다움을 못이겨 반년을 넘게 사귀었는데, 결국 헤어졌어요. 친구가 술먹고 한말이 지금도 생각납니다. 착하고 이쁘지만 차라리 몰랐으면 몰라도 알고나니 머릿속을 떠나지를 않는다구요. 자기는 마음이 넓은 줄 알았는데 보통 아량가지고는 안될 일이라고요.
04:34
2008.12.17.
2008.12.17.
06:25
2008.12.17.
2008.12.17.
연애할때는 감싸줄 수 있을거 같아도 결혼하고 감싸준다는 것은 보통의 상식을 뛰어넘는 일일 겁니다.
거기다 평소의 씀씀이가 클 수도 있구요~
사귀기만 하신다면 그러실 수도 있겠지만..
아마 사랑을 지켜 나가시려면 엄청나게 힘드실 거에요~
거기다 평소의 씀씀이가 클 수도 있구요~
사귀기만 하신다면 그러실 수도 있겠지만..
아마 사랑을 지켜 나가시려면 엄청나게 힘드실 거에요~
09:10
2008.12.17.
2008.12.17.
에이..아직 젊으시네요..ㅎㅎ
세상에는 남자도 많고 여자도 많아요..ㅎㅎ
얼른 다른분을 만나보시면 싹 잊혀지실겁니다..ㅎ
그리고 미련한 곰탱이님 말씀 옳으신 말씀이신듯 합니다.ㅋ
세상에는 남자도 많고 여자도 많아요..ㅎㅎ
얼른 다른분을 만나보시면 싹 잊혀지실겁니다..ㅎ
그리고 미련한 곰탱이님 말씀 옳으신 말씀이신듯 합니다.ㅋ
09:32
2008.12.17.
2008.12.17.
펜케이크님 ㅎㅎㅎ xx렬 할때 난 왜 지상열이 생각나죠? ㅎㅎㅎㅎㅎㅎㅎ 넘버원님~! 케이크님 말이 맞는거 같습니다
사랑에 잠시 눈이 멀었다고 볼수있구요 가장 중요한 부분인.... 과거까지 감싸줄수있을 정도로 사랑하시나요? 말은 그렇게 한다고 하겠지만 힘들꺼에요 대부분 부부싸움하면서 나오는 말이 과거애기가 70%는 되는거 같더군요 과거에 흠이 있다면 언젠간 싸우면서 그 애기가 나오게 됩니다.. 물론 룸쌀롱에 다닌다고 해서 그 여자가 나쁘다는건 아닙니다
하지만 모르고 하는것과 알고 하는것에 차이가 있듯이 과연 모든걸 감싸 줄수 있냐 이거죠 그 여자분도 분명 결혼할때에는 과거애기 절대 안하거나 다른직장 다녔다고 애기하겠죠... 이건 절대적이라고 볼수있겠네요 힘드시겠지만 아픈 상처까지 감싸줄수있고 또한 그 뒷일까지 감당하면서 살 자신이 있다면 과감히 도전하세요 용기가 필요한 시점인거 같습니다 ^^ 힘내시길...
사랑에 잠시 눈이 멀었다고 볼수있구요 가장 중요한 부분인.... 과거까지 감싸줄수있을 정도로 사랑하시나요? 말은 그렇게 한다고 하겠지만 힘들꺼에요 대부분 부부싸움하면서 나오는 말이 과거애기가 70%는 되는거 같더군요 과거에 흠이 있다면 언젠간 싸우면서 그 애기가 나오게 됩니다.. 물론 룸쌀롱에 다닌다고 해서 그 여자가 나쁘다는건 아닙니다
하지만 모르고 하는것과 알고 하는것에 차이가 있듯이 과연 모든걸 감싸 줄수 있냐 이거죠 그 여자분도 분명 결혼할때에는 과거애기 절대 안하거나 다른직장 다녔다고 애기하겠죠... 이건 절대적이라고 볼수있겠네요 힘드시겠지만 아픈 상처까지 감싸줄수있고 또한 그 뒷일까지 감당하면서 살 자신이 있다면 과감히 도전하세요 용기가 필요한 시점인거 같습니다 ^^ 힘내시길...
09:56
2008.12.17.
2008.12.17.
본인의 생각이 제일 중요한것같습니다.
제친구중에 여자친구가 그쪽일을 잠깐했었습니다. 지금은 손님으로 오셨던분하고 결혼해서 애3낳고 행복하게는
몰라도 보통 사람들처럼 살고있습니다...(가끔씩 연락하는데 힘들어하지는 않는것같습니다)
저 그친구를 보면서 넘버원님과같은 경우면 어떻게할까?라고 생각해봤는데
감성적으로는 할수가있어도 이성적으로는 힘들더군요.
윗분들 말씀처럼 부부싸움할때가 가장 큰 문제....
저희들이 아무리 이렇다 저렇다 말해도 제3자이니 본인 스스로 판단하는게 최고인것같습니다.
좀더 시간을 두고 생각해보세요 당장 결혼이 급한건 아니니깐.....
제친구중에 여자친구가 그쪽일을 잠깐했었습니다. 지금은 손님으로 오셨던분하고 결혼해서 애3낳고 행복하게는
몰라도 보통 사람들처럼 살고있습니다...(가끔씩 연락하는데 힘들어하지는 않는것같습니다)
저 그친구를 보면서 넘버원님과같은 경우면 어떻게할까?라고 생각해봤는데
감성적으로는 할수가있어도 이성적으로는 힘들더군요.
윗분들 말씀처럼 부부싸움할때가 가장 큰 문제....
저희들이 아무리 이렇다 저렇다 말해도 제3자이니 본인 스스로 판단하는게 최고인것같습니다.
좀더 시간을 두고 생각해보세요 당장 결혼이 급한건 아니니깐.....
13:22
2008.12.17.
2008.12.17.
원래 그쪽일하시는 분들이 여러 남자들 접대해서 다정해요.
자기자신을 컨트롤하실 자신이 있으시면 그냥 가끔 연락하시면서 해피한 사이로 지내시면 될꺼같은데요...
자기자신을 컨트롤하실 자신이 있으시면 그냥 가끔 연락하시면서 해피한 사이로 지내시면 될꺼같은데요...
16:25
2008.12.17.
2008.12.17.
그 여자분의 과거까지 다 감싸 안으실 자신이 있으신지요........
모든 것을 이해하고 감싸 안았다 해도, 사랑의 감정이 격한 한 순간일뿐....
결혼하고 눈꺼플이 벗겨지고, 현실로 돌아오게 되면 그동안 보이지 않았던 단점이나
과거 사실들이 가슴 아프게 다가올 겁니다.차라리 과거를 모르면 몰라도
알고 있는 이상 극복해 내기 힘들 것 같네요.....
대부분, 그런 일 하시는 분들 보면,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쉽게 돈 버는 유혹과 낭비벽에서
헤어나질 못하더군요. 요즈음은 먹고 살기 위해 어쩔 수 없는 가정형편상 그런 일 하시는 분은
드물다고 해요. 대부분 허영심이나 쉽게 돈 벌기 위한 사람들이 대부분이라더군요.
물론 님의 그 누나가 마음도 순수하고 좋으신 분일 수도 있어요.
직업만 가지고 편견을 갖거나 이러쿵저러쿵 하는 것은 아니지만요......
대부분 일반적으로 허영심과 낭비심을 님이 충족해 줄 수는 없을 듯 해요..
사랑은 예스,결혼은 노 라는 거지요......
아직 젊으신 분 같은데,외모에만 혹하지 마시고......
이런 저런 분 많이 만나 보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