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맘이 아프네요...
- [서경]토시리™
- 조회 수 288
- 2008.12.01. 13:44
추워지는 날씨속에 잘들 지내고 계시지요... 요즘 사는게 뭔지... 그저 눈팅만으로 만족하고 살고 있습니다.
제가 6년전 안산으로 이사오면서 첫 매장앞에 있던 치킨집이 있었습니다.
일끝나고 술한잔 하러다니면서 알게된 치킨집 형님과... 형수님...
그곳을 떠나온지 벌써 4년이 넘었지만 간혹 연락을 주고 받았는데 며칠전 안좋은 소식을 들었네요...
겨울이 되면 가게안에 난방비를 줄이기 위해 연탄난로를 이용했고...
새벽에 오토바이로 배달을 하다보니 휘발유를 미리 기름통에 받아놓는데...
며칠전 오토바이에 기름을 넣기위해 통을 들고 나가다가 그만 넘어져 연탄난로에 불이 붙어 버렸다고 합니다.
가게는 완전 홀라당 타버리고... 형님은 기름이 몸에 튀어 전신화상으로 현재 중환자실에서 사경을 헤메고...
현재 면회도 안되고... 다시 볼수 있을지 없을지도 기약없이 누워만 있는 형님모습....
형수는 불끄려다 손에 심한 화상을 입고 붕대로 칭칭감고 있고...
먹고 살아보겠다고 여행한번 가자고 해도 못가고... 명절날도 가게문 열고 열심히 일하시던 형님네인데...
비록 사회에서 만난 이웃사촌이지만 친형제 이상으로 지냈던 분들이라 그 모습을 보고 있으려니 맘이 너무도 아프네요...
추운 겨울이 올수록 불조심 하세요... 스포넷 가족들에게서는 이런 소식은 안들렸으면 합니다.
제가 6년전 안산으로 이사오면서 첫 매장앞에 있던 치킨집이 있었습니다.
일끝나고 술한잔 하러다니면서 알게된 치킨집 형님과... 형수님...
그곳을 떠나온지 벌써 4년이 넘었지만 간혹 연락을 주고 받았는데 며칠전 안좋은 소식을 들었네요...
겨울이 되면 가게안에 난방비를 줄이기 위해 연탄난로를 이용했고...
새벽에 오토바이로 배달을 하다보니 휘발유를 미리 기름통에 받아놓는데...
며칠전 오토바이에 기름을 넣기위해 통을 들고 나가다가 그만 넘어져 연탄난로에 불이 붙어 버렸다고 합니다.
가게는 완전 홀라당 타버리고... 형님은 기름이 몸에 튀어 전신화상으로 현재 중환자실에서 사경을 헤메고...
현재 면회도 안되고... 다시 볼수 있을지 없을지도 기약없이 누워만 있는 형님모습....
형수는 불끄려다 손에 심한 화상을 입고 붕대로 칭칭감고 있고...
먹고 살아보겠다고 여행한번 가자고 해도 못가고... 명절날도 가게문 열고 열심히 일하시던 형님네인데...
비록 사회에서 만난 이웃사촌이지만 친형제 이상으로 지냈던 분들이라 그 모습을 보고 있으려니 맘이 너무도 아프네요...
추운 겨울이 올수록 불조심 하세요... 스포넷 가족들에게서는 이런 소식은 안들렸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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