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사무실 이전으로 차로 출퇴근 2개월 느낀점 및 대리운전 첨 이용기..
- [서경]김서방
- 조회 수 156
- 2008.02.21. 09:09
사무실이 여의도에 있다가
상암DMC 쪽으로 지난 12월 중순에 이사 했습니다.
사무실은 새 건물이 환경은 좋은데. 상암동 주변은 건물은 공사중에 식당이나
편의시설도 아직은 열악하네요
(이사후 약 3주간은 저녁 야근시 맨날 중국 음식으로만 ㅡㅡ; )
그전에는 버스로 출퇴근 했는데..
상암으로 이사하면서 티지를 타고 출퇴근 하고 있습니다.
주로 주말 마트용, 레져용으로만 쓰이던 티지에게 막중한 임무하나 추가.. ^^
왕복 약 30Km 정도고 집이 신림이라 서부간선 신정교에서 진입해서
성산대교 이용 강변북로 살짝 거쳐 월드컵 경기장쪽으로 가는 코스를 주로 이용해요.
아침에는 일찍 출근해서 차는 안막히는데.. 서부간선 이른 시간에도 차량이 많더군여.
딱 집 대문 나와서 사무실 제 의자까지 대충 30분 정도 걸리더라고용. ^^
퇴근시에는 같은 경로 이용하거나 가양대교 이용 88로 넘어가서 여의도쪽에서 국회의사당쪽으로
빠지면 대방역 지하차도 앞 5거리까지 안막히고 갈수 있고 거기서 대방역 지하차도
통과해서 신길로 접어 들어서는 제가아는 골목길 이용해서 귀가할수 있어 체증이 심한 시간에는
그 코스를 주로 이용하네요.
다행히 요일제 전자 태그 붙이고 있는데. 서부간선 신정교에서 성산대교 까지는 감지기가
없어서 다행.. ^^
상암 DMC가 근처 살지 않는한 왠만하면 교통편이 너무 불편하더라고요..
그래서 대중교통 이용은.. (대중교통이용시, 지하철 2번에 버스한번 타고 가야함. ㅡㅡ;)
차를 매일 운전하다 보니 위험한 상황에도 자주 노출 되는듯 하더라고요.
양보 운전하고 주의 운전에 더 신경 쓰이게 되더군여.
차를 가지고 디니니까. 출퇴근은 상당히 편한데.. 단점이
술한잔 하기가 참 불편하더군여.. 여의도 있을땐 간단히 맥주 한잔 먹고
퇴근하는 경우도 있고 했는데.. 차땜에 간단한건 걍 패스 하는 경우가 ^^
회식때 대리도 첨 불러 봤습니다. 1만 5천원 드렸는데..
첨 대리 기사님 부를때 제차가 수동이라 수동 익숙한분 보내 달라고 했는데.
부장님 연배쯤 되어 보이시는 분이 오시길래.. 경험 많으시겠구나.. 여쭤봐도 그렇다하시고
출발했는데.. 지하주차장 나올때 시동 한번 꺼뜨리시고.. (뭐 남의 차니까. 클러치 감각이
그럴수 있지 하고 이해 ㅡㅡ; )
서부 간선 타고 80~100K로 달리시는데.. 한참 기사분과 수다를 떨고 있었거든요.
근데 잠시 얘기가 없을때.. 아무리 술은 좀 되었지만 엔진 소리가 넘 크길래
이상하다 하고 살짝 옆에 봤더니..
알피엠이 3,000 ~3,500.. 헉.. 저도 감히 잘 밟지 못하는 저 영역을 ㅡㅡ;
그렇다면 속도는.. 고작 80km 조금 오버...
어라 이상하자나.. 기어봉을 보니 5단도 아니고 3단에 떡하니 걸려 있는 모습.. 헉... ;
'저기 아저씨.. 지금 혹시 3단 아니에여..?'
'예? (기어봉 힐끔. 조금 만지작.. ).. 하하 3단이네요..
제가 오토를 자주 몰다보니 변속하는걸 깜빡했네요.. 허허허 ㅡㅡ; "
'하하.. 아.. 네.. ㅜㅜ, 제차 6단까지 되니까 거침없이 6단까지 사용하셔도 되요 ㅡㅡ;'
(그후로도 4단까지만 넣고 가더군여.. ㅡㅡ;)
대리기사 자주 이용하고 싶지는 않은데.. 택시타고 귀가시 비용이나 담날 출근시 어려움을
생각하면 어쩔수 없겠네요 ^^
출퇴근 용으로만 쓰면 한달에 기름값은 약 7~8만원 정도 들겠더라고요..
한 두달 같은길 만 다녔다고 살짝 긴장 풀어져 위험한 상황에 빠지기도 했는데
더욱 방어 운전에 신경 써야 할듯 해요.
여러분도 안전 운전 하십시오^^
ps. 참.. 세차 해야 하는데.. 상암이나 마포나 뭐. 근처에.. 카샴푸 써도 뭐라 안하는
세차장 없을까용... (집근처는 전멸 ㅡㅡ;)
상암DMC 쪽으로 지난 12월 중순에 이사 했습니다.
사무실은 새 건물이 환경은 좋은데. 상암동 주변은 건물은 공사중에 식당이나
편의시설도 아직은 열악하네요
(이사후 약 3주간은 저녁 야근시 맨날 중국 음식으로만 ㅡㅡ; )
그전에는 버스로 출퇴근 했는데..
상암으로 이사하면서 티지를 타고 출퇴근 하고 있습니다.
주로 주말 마트용, 레져용으로만 쓰이던 티지에게 막중한 임무하나 추가.. ^^
왕복 약 30Km 정도고 집이 신림이라 서부간선 신정교에서 진입해서
성산대교 이용 강변북로 살짝 거쳐 월드컵 경기장쪽으로 가는 코스를 주로 이용해요.
아침에는 일찍 출근해서 차는 안막히는데.. 서부간선 이른 시간에도 차량이 많더군여.
딱 집 대문 나와서 사무실 제 의자까지 대충 30분 정도 걸리더라고용. ^^
퇴근시에는 같은 경로 이용하거나 가양대교 이용 88로 넘어가서 여의도쪽에서 국회의사당쪽으로
빠지면 대방역 지하차도 앞 5거리까지 안막히고 갈수 있고 거기서 대방역 지하차도
통과해서 신길로 접어 들어서는 제가아는 골목길 이용해서 귀가할수 있어 체증이 심한 시간에는
그 코스를 주로 이용하네요.
다행히 요일제 전자 태그 붙이고 있는데. 서부간선 신정교에서 성산대교 까지는 감지기가
없어서 다행.. ^^
상암 DMC가 근처 살지 않는한 왠만하면 교통편이 너무 불편하더라고요..
그래서 대중교통 이용은.. (대중교통이용시, 지하철 2번에 버스한번 타고 가야함. ㅡㅡ;)
차를 매일 운전하다 보니 위험한 상황에도 자주 노출 되는듯 하더라고요.
양보 운전하고 주의 운전에 더 신경 쓰이게 되더군여.
차를 가지고 디니니까. 출퇴근은 상당히 편한데.. 단점이
술한잔 하기가 참 불편하더군여.. 여의도 있을땐 간단히 맥주 한잔 먹고
퇴근하는 경우도 있고 했는데.. 차땜에 간단한건 걍 패스 하는 경우가 ^^
회식때 대리도 첨 불러 봤습니다. 1만 5천원 드렸는데..
첨 대리 기사님 부를때 제차가 수동이라 수동 익숙한분 보내 달라고 했는데.
부장님 연배쯤 되어 보이시는 분이 오시길래.. 경험 많으시겠구나.. 여쭤봐도 그렇다하시고
출발했는데.. 지하주차장 나올때 시동 한번 꺼뜨리시고.. (뭐 남의 차니까. 클러치 감각이
그럴수 있지 하고 이해 ㅡㅡ; )
서부 간선 타고 80~100K로 달리시는데.. 한참 기사분과 수다를 떨고 있었거든요.
근데 잠시 얘기가 없을때.. 아무리 술은 좀 되었지만 엔진 소리가 넘 크길래
이상하다 하고 살짝 옆에 봤더니..
알피엠이 3,000 ~3,500.. 헉.. 저도 감히 잘 밟지 못하는 저 영역을 ㅡㅡ;
그렇다면 속도는.. 고작 80km 조금 오버...
어라 이상하자나.. 기어봉을 보니 5단도 아니고 3단에 떡하니 걸려 있는 모습.. 헉... ;
'저기 아저씨.. 지금 혹시 3단 아니에여..?'
'예? (기어봉 힐끔. 조금 만지작.. ).. 하하 3단이네요..
제가 오토를 자주 몰다보니 변속하는걸 깜빡했네요.. 허허허 ㅡㅡ; "
'하하.. 아.. 네.. ㅜㅜ, 제차 6단까지 되니까 거침없이 6단까지 사용하셔도 되요 ㅡㅡ;'
(그후로도 4단까지만 넣고 가더군여.. ㅡㅡ;)
대리기사 자주 이용하고 싶지는 않은데.. 택시타고 귀가시 비용이나 담날 출근시 어려움을
생각하면 어쩔수 없겠네요 ^^
출퇴근 용으로만 쓰면 한달에 기름값은 약 7~8만원 정도 들겠더라고요..
한 두달 같은길 만 다녔다고 살짝 긴장 풀어져 위험한 상황에 빠지기도 했는데
더욱 방어 운전에 신경 써야 할듯 해요.
여러분도 안전 운전 하십시오^^
ps. 참.. 세차 해야 하는데.. 상암이나 마포나 뭐. 근처에.. 카샴푸 써도 뭐라 안하는
세차장 없을까용... (집근처는 전멸 ㅡㅡ;)
댓글
4
[서경]하늘아빠
[서경]블루™
[서경]곽경사
[서경]㉧ㅐ프㉣┃™
09:15
2008.02.21.
2008.02.21.
10:12
2008.02.21.
2008.02.21.
15:21
2008.02.21.
2008.02.21.
22:46
2008.02.21.
2008.02.21.
잠깐 빼는대두 세번정도..
시동이 꺼지대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