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달에 뽑은 차가 벌써 구형이라는 소리를 듣게생겼네요.

일없어서 팽팽놀던 사무실은 추석연휴끝나서 부터 미친듯이
일이들어와서 원래 쉬기로했던 27~30일 하나도 못쉬고
배관하나 잘못 묻어서 전정모끝나는 날까지 현장에서 꼬박 날밤새고,
화요일날 복귀해서 동호회들어와보니, 차 구형되버렸다는
날벼락같은소리에, 회사에서는 현장경비 많이 쓴다고
지금까지 100%지급하던 주유대 깍아버린다는 날벼락에,
11월달에 대전 신한캐피탈 공사하러 3주가있으라는 비보와
12월20일부터 여의도보험개발원 한달짜리 공사하라는 충격적인
소식과(딸래미가 12월5일날 나오는데ㅠㅠ)

헉 게다가 지금 이 글 쓰고 있는데
뒤에 있는 과장이 내일은 여의도 "한국신용평가정보' 공사있고
모래 일요일은 의정부 아파트 도배공사 하러가라네요..

환장하겄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