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로 오랜만에 들어왔네여..
다들 잘지내고계시죠?
^8^
하소연할곳이 없어서 이곳에들어왔습니다~
지난 3월에 차 사고.......우리 부부는 넘 좋아라 했습니다
지금두 넘 좋아라 하고요..
울 서방님이..운전을 조금 난폭하게 하는편이라.. 자주싸우곤합니다
물론..제가 운전할때두 남편도 맘에 안들어 하겠죠?
예전두 그랬는지? 아님 사람이 이상해졌는지 모르겠지만 자꾸만 운전할때 옆을 봅니다
운전할때 옆에두 중요하지여... 허나~ 그럴필요가없는 일방도로에서두 그런답니다.
운전을 할라면 앞을보고 운전을 해야지..왜~ 옆을 보고 합니까? 그냥 곁눈질만 해두 충분하는데 완전 고개를 돌려 건물은 건물대로 사람은 사람대로 봅니다.. 이런일땜에자주 싸우곤 합니다
또 한가지는 장거리 운전을 하면.. 좀 쉬는 습관두 있어야 되는데 졸린데두 하염없이 그냥 밟고 갑니다..
목숨은 자기 꺼라 하지만..그래두 딸린 마누라와 애들이 있는데두..ㅜㅜ 항상 불안해서 미치겠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출퇴근 시킬수도없구...(놀러갈땐 그래서 제가꼬~옥 ..운전합니다..ㅜㅜ)
다른 운전자들은 안그러는거 같은데 울 남편만 그런가? 모르겠습니다
제발 안전 운전하는 습관을 가지고운전했음 좋겠다 그런 생각이 요즘 들어 부쩍듭니다
아참...
어제일입니다..
기가막혀~
여태 자기가 운전하고 댕겼으면서~.. 저보고 이런말을 건냅니다
니가 차박았지?
오 마이 갓~..이건 무슨 멍멍이 소린지
전 지금까지 무사고..경력(8년)을 가진 사람인데..
운전석쪽에 굵힌 자국이 있더라고여..
하루종일 맘이 아프고.. 성질도 나고~ 울고싶더라고여...넘억울해서..
울 서방님왈... 몇일전에 내가 니 수영장 간다고해서 차놓고 갔잖아~ 그때..니가 박은거 아냐?하고..ㅜㅜ
앞글에두 말했듯이 울서방님 난폭운전땜시 항상 퇴근하고옴 전 차 검사하거든여..오늘은 어디 다친곳이 없나?하고..ㅎㅎ
분명히..금요일까지 멀쩡한차가..왜..토요일날?
뭔가 음모가있는거 같은데.. 남편은 저보고 자수 하랍니다..
미치겠습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