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 요약..
망할놈의 그곳;;

시흥센터가 입소문이 좋아서,.,
집앞 내버려두고 멀리 방문하였더니..
참나..그나물에 그밥이란 소리가 맞던가요?

미션이 이상한것 같은데 한번 봐줘요 했더니..
미션오일을 찍어보기는 커녕 보닛한번 안열어보고..
입으로 마무리 하더군요..
(아니 지가 사무직이야?왜 앉아서 결론내고 난리여..)

역시나 약방의 감초...스포티지는 원래 그래요..
내 차도 스포티진데 그래요....
젠장맞을;;;

미션에서 슬립이 일어난다는 용어자체도 모르더군요..
뭔 그런것들이 정비한답시고 앉아있는지..

그러더니 엉뚱하게 허브베어링이 어쩌고 저쩌고..
뭐라하니 금새 철회하는..어이없는 일이..

그 정도로 판단력없고 자신감 없는 기사에게 내 차를 맡길려했다니..
스스로 자책해 봅니다.

역시 소문은 소문일뿐..
제가 슬슬 열받아서 이것저것 따지고 전문지식 나오기 시작하니까 아차 싶었는지..
이제서야 손님 그게 아니고 지금이라도 한번 보시죠,,..어쩌고 저쩌고...
제말은 그게 아니라..어쩌고 저쩌고..

짚어치우라고 딴대가서 이상있으면 각서쓸 각오나 하시라고 명함 받아들고 나와버렸습니다.

아직까진 아무리 소문 좋고 평판 좋아도..
그 빌어먹을 기아정비망은 전부 쓰레기라는...

에기..거기까지 간 시간이 아갑고 기름이 아깝고 자동차 감각상각이 아까운 방문이었네요..

(또 한가지..차량 시운전은 극한의 테스트를 하더군요..나도 그렇게 몰지도 않는 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