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밤 스포넷방송을 마치고 매장앞에 세워둔 차안에서 무언가를 꺼내기 위해 운전석 문을 열려는 순간

접혀있는 백밀러에 내 모습이.....

누군가 술먹고 그랬는지... 아니면 일부러 그랬는지 접어두었던 백밀러를 반대로 접어놨더군요....

손으로 쉽게 펴지질 않을텐데... 아주 작정하고 그런것 같네요....

지금까지 한번도 그런일이 없었는데..... 다시 원 태로 하고 거울한번 닦고.... 지하주차장으로 직행....

어제밤 그런일을 당해서인가....

밤새 꿈속에서는 조수석 앞범버부터 뒷범버까지 주~~ 긁고가버린 꿈을 꾸게 되네요...

공업사 연락했더니 수리 안해준다고..... 다른 공업사 찾다가 놀래 깻더니만.... 꿈이였더군요....

오늘은 차 그냥두고 뚜버기 생활을 해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