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적으로 포돌이님과의 통화로 자중합니다.

도망가지는 않습니다.

운영진이면, 운영진이라서 안되고..
오프를 가지 않으면, 안간다고 안되고..
7등급이면 모르면서 끼어든다고 안되고..
오프활동이 있으면, 왕따를 당할까 말못하고..
제가 하는 말이 맞다고 하시면서, 그냥 안타깝게 바라본다고 하시고.. 미안하다 하시고..
하루가 참 짧고도 길군여..

운영진회의방에서 이야기 하면 묻어버리고..
자게판에도 안되고..
서경방에도 안되고..
시끄러워지니 안되고..

서경운영진이 포함된 뭉쳐진 네이버카페회원의 위력을 알 수 있는 날이었습니다.
오늘은 이기셨다고, 제가 졌다고 인정하겠습니다.
다만, 카페회원중에서 이건 아니라고 말씀하시는 분이 계신것에 위안을 삼습니다.
제가 명단을 올렸지만, 분명히 가입된 모든 회원을 펌하하지 않았습니다.

이대로는 정말 안되겠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아닙니다.

다만, 일반 회원님들 정말 죄송합니다.
모두를 신경쓸 경황이 없었습니다..

이제 인신공격으로 묻혀진, 진실들을 하나둘씩 모아서,
몇개의 글들로 정리해서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