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태어나서 동호회 라는 걸 처음 활동 했습니다

벌써 가입한지 일년이 훌쩍 넘어가면서 여러 형님동생분들 그리고 친구도 사귀었지요

그동안 스포넷 에서 활동하면서 즐거운 기억뿐이 없습니다

근데 요근래 들어 와서 분위기가 자꾸 이상 한쪽으로 흘러 가는것 같아 정말 마음이 아프네요

제가 일반회원 으로써 감히 머라고 말은 못하겠지만

제가 알기로는 저보다 연배 이신분보다  동생분들이 많은 것같아 한말씀만 드리겠습니다

포돌이 형님 께서도 글을 올리 셨드시 "육신의 상처는 금방 아물지만 마음의상처는 평생갑니다"

흔히들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 하지않습니까

하물며 스포넷 이라는 끈으로 만난 분들은 대단한 인연 이라 생각되네요

누구의 잘잘못을 따지기전에 "초심"이라는 단어를 한번 생각들 해보시죠

그냥 나이 한두어살 더먹은 넘의 넋두리로 보셔도 좋습니다

하지만 스포넷의 분위가 이대로는 안될것 같아 한말씀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