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밤 조커형님께서 밤 11시에 밥먹을거니까 나오라는 전화를 받고나서 주섬주섬 준비하고
약속장소로 나갔습니다. 화니님과 조커형, 저 세명이서 개띠벙개 했던 중국요리집 앞에서 만나서
깐쇼새우와 짜장면 한그릇씩을 먹었죠. 짜장면을 넘 많이줘서 배터지는줄 알았습니다. -_-;;;
밥먹는도중에 제 CB다는 얘기가 나와서 근처에 장소를 물색하다가 암사역 인근 모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하기로 하고 그곳으로 셋이 향했습니다.
지하 3층인가 4층쯤에 내려가니 차가 거의 없더라구요. 거기서 차를 대놓고 화니님께서 CB작업을
해주셨습니다. 저는 옆에서 보조로~ *^^* 조커형은 아이라인 붙인다고 작업하고~
화니님께서 여러 회원분들 CB를 달아보셔서 그런지 능숙한 솜씨로 척척~ 작업을 하시더라구요. ^^
순식간에 작업을 끝마치고 시험해보니 잘되더군요~
밖으로 나와서 셋이서 한강고수부지까지 떼빙(?)을 했습니다. ㅋㅋ
그리고 한강고수부지 매점에 가서 커피한잔 마시고 담소를 나누다가~ 각자 집으로 헤어졌습니다.
어제 밤늦은 시간에 CB달아주시느라 수고하신 화니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깐쇼새우와 짜장면 그리고 커피를 쏘신 조커형님께도 감사드립니다. ㅋㅋ
집에 2시쫌 넘어서 들어가서 오늘 아침7시에 일어나서 출근했더니 눈이 토끼눈이 되어버렸네요. -_-;
오늘하루 쫌 피곤하겠지만 그래도 맘이 뿌듯합니다.~ ㅎㅎ
아직 CB안달으신 분들 언넝 다세요~